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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폭탄 발표...이더리움·알트코인, 이제 진짜 시작된다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7/31 [17:08]

트럼프 행정부 폭탄 발표...이더리움·알트코인, 이제 진짜 시작된다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7/31 [17:08]
알트코인/챗gpt 생성 이미지

▲ 알트코인/챗gpt 생성 이미지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더리움과 알트코인 가격은 여전히 강한 돌파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미국 정부의 정책 신호와 기술적 지표상 상승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조용한 압축 국면에 머무르고 있으며, 이는 대규모 자금의 매집 과정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댄 감바데요(Dan Gambardello)는 7월 31일(현지시간)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크립토 캐피털 벤처(Crypto Capital Venture)에 업로드한 영상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디지털 자산 보고서가 강력한 긍정 신호라고 평가했다. 이 보고서는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와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규제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고, 스테이블코인과 디파이(DeFi)의 광범위한 도입, 채굴과 스테이킹에 대한 과세 가이드라인 재검토 계획 등을 포함했다. 감바데요는 이러한 변화가 암호화폐 시장에 수조 달러 규모의 유입을 촉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말 사이 알트코인 시장이 강한 매수 흐름을 보였지만, 이는 일시적 유인책에 불과했으며 이후 FOMC 회의 전후로 나타난 급락은 전형적인 레버리지 제거용 ‘조작된 움직임’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이러한 허위 내러티브에 휘둘리지 말고, 펀더멘털과 장기적 사이클을 기준으로 시장을 바라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기술적 분석 측면에서 감바데요는 알트코인 전체 시가총액 차트에서 아직 명확한 강세 돌파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월간 상대강도지수(RSI)는 2024년 3월 고점 이후 형성된 하락 추세선을 돌파하지 못했고, 현재는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가 양의 영역에서 시그널선을 상향 돌파하는 초기 신호를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가 사용하는 위험 지수 모델상 알트코인 전체 시장의 수치는 26으로, 여전히 ‘저위험·매수’ 구간에 머물러 있다.

 

이더리움(Ethereum, ETH)의 차트상 저항선은 4,100달러로, 이 구간을 상향 돌파하면 위험 지수도 60~70 구간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 수치는 과거 강세장 초입에서 관측된 수준과 유사하며, 돌파 여부는 향후 알트코인 시즌 개시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저항선에서 반락할 경우 3,500달러에서 2,900달러 사이의 지지 구간으로 조정이 진행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감바데요는 현재 알트코인 시장은 과거 사이클과는 다른 강한 가격 압축 상태에 있으며, 이는 대형 투자자들의 조용한 매집 과정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이야말로 감정이나 뉴스 헤드라인에 휘둘리지 않고, 펀더멘털과 기술적 흐름에 집중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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