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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코웬 “올해 알트코인 시즌은 없다”...시장의 진짜 주인공은?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8/06 [14:12]

벤자민 코웬 “올해 알트코인 시즌은 없다”...시장의 진짜 주인공은?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8/06 [14:12]
암호화폐

▲ 암호화폐

 

이번 암호화폐 시장 사이클은 2020~2021년과 달리 비트코인(Bitcoin, BTC) 중심의 국지적 상승이 주도하고 있으며, 다수 알트코인은 장기적으로 비트코인 대비 수익률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일부 종목이 단기간 강세를 보이더라도 지속적으로 비트코인을 능가하는 경우는 드물다.

 

암호화폐 전문 트레이더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은 8월 6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을 통해, 이번 사이클이 2016~2017년과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상승·하락 종목 지수(Advanced Decline Index, ADI)가 2021년 이후 지속 하락하며, 전체 시가총액 증가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소수 자산에 집중돼 있다고 분석했다.

 

코웬은 최근 블루칩 도미넌스(비트코인·이더리움 합산 점유율)가 상승세를 보이며, 과거 사이클과 달리 알트코인 시장 전반에 걸친 ‘알트 시즌’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각 해마다 특정 알트코인이 비트코인을 초과 성과했지만, 장기적으로 그 흐름이 이어진 경우는 거의 없었다.

 

대표적으로 솔라나는 2023~2024년 초 강세였으나 2024년 하반기 이후 약세 전환됐고, 엑스알피(XRP)는 2024년 말부터 비트코인 대비 성과가 나아졌다. 최근에는 이더리움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전반적으로 비트코인 조정기에는 알트코인에서 빠져나온 유동성이 다시 비트코인으로 이동했다.

 

그는 이 같은 패턴이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교훈을 준다고 말했다. 단기적인 알트코인 랠리에 휩쓸리기보다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을 보유해 ‘사토시 가치’를 보존하는 전략이 유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ADI는 장기간 하락하는 경향이 있으며, 많은 알트코인이 1~2사이클 후 시장에서 사라진다고 덧붙였다.

 

코웬은 향후 사이클에서 알트코인 강세가 나타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도, 이번 사이클의 경험을 통해 얻은 투자 원칙을 다음 장세에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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