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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코인, 10월부터 500% 폭등 시작될까? 이더리움이 쏘아올린 신호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8/08 [12:48]

알트코인, 10월부터 500% 폭등 시작될까? 이더리움이 쏘아올린 신호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8/08 [12:48]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ereum, ETH)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오는 10월부터 알트코인이 최대 500% 급등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일부 분석가는 이더리움의 계절적 약세 흐름이 여전히 경계 대상이라고 지적한다.

 

8월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MN트레이딩캐피털(MN Trading Capital) 공동 창업자 미카엘 반 데 포페(Michaël van de Poppe)는 X(구 트위터)에서 “나는 지금 알트코인에 올인했다”며 향후 24개월 안에 “200500% 수익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이더리움의 상승은 위험 선호 심리가 되살아나는 첫 번째 신호”라고 분석했다.

 

이더리움은 최근 24시간 동안 6.09% 상승하며 3,854달러까지 반등했고, 비트코인(Bitcoin, BTC) 대비 상대 강도를 나타내는 ETH/BTC 비율도 지난 30일 동안 38.53% 상승했다. 이에 따라 많은 시장 참여자들이 이더리움의 반등을 알트코인 시즌 개막의 전조로 해석하고 있다.

 

반면 일부 분석가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크립토 트레이더 애쉬 크립토(Ash Crypto)는 “8월과 9월은 역사적으로 약세장이 많았던 시기”라며 “조심스러운 낙관론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코인글래스(CoinGlass)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2016년 이후 3분기 동안 평균 6.48% 상승에 그치며 계절적으로 가장 성과가 낮은 분기를 반복해왔다.

 

그런데도 강세장이 이어질 수 있다는 주장도 등장했다. 분석가 캐스 애비(Cas Abbe)는 “이번에는 곰들을 정리할 완벽한 시점”이라며 거래소 내 이더리움 공급 감소와 기관 투자자 유입을 근거로 들었다. 또 다른 분석가 울프(Wolf)는 “변동성, 불신, 그리고 수직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며, 펀드스트랫(Fundstrat)의 톰 리(Tom Lee)가 예측한 1만 6,000달러 목표가도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더리움 가격이 4,000달러까지 추가 상승할 경우 약 8억 1,700만 달러 규모의 숏 포지션이 청산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일부 트레이더는 이번 상승 흐름이 이미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의견을 내놨지만, 상승 기대 심리는 여전히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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