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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소송 끝나자 '데드크로스' 포착...4달러 벽 넘을 수 있을까?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8/09 [09:00]

XRP, 소송 끝나자 '데드크로스' 포착...4달러 벽 넘을 수 있을까?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8/09 [09:00]
리플(XRP)

▲ 엑스알피(XRP)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랩스(Ripple Labs)의 공동 소송 종료 이후 엑스알피(XRP) 가격이 급등했지만, 기술적 분석상 ‘데드크로스’가 발생하면서 시장에 혼조 신호를 던지고 있다.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단기 하락 가능성을 시사하는 신호가 포착된 것이다.

 

8월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소송 종료 직후 XRP 가격은 10% 이상 급등하며 하락세를 끊어냈고, 현재 24시간 기준 8.32% 상승한 3.33달러를 기록 중이다. 일주일 기준으로는 12.8%, 30일 기준으로는 40.13% 상승한 상태다. 그러나 이러한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9일 이동평균선이 26일 이동평균선을 하향 돌파하는 데드크로스가 발생했다.

 

이번 반등은 SEC와의 소송이 마무리되면서 촉발됐다. XRP는 2.9달러 아래에서 오랜 기간 횡보한 끝에 이번 뉴스로 반등의 전환점을 맞이했으며, ‘증권’이라는 꼬리표가 제거되면서 시장에서의 법적 지위도 명확해졌다.

 

법적 불확실성이 제거된 지금, 시장의 관심은 XRP가 사상 최고가인 3.841달러를 다시 돌파할 수 있느냐에 쏠려 있다. 특히, ETF 승인이 새로운 촉매가 될 것이라는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ETF스토어(ETF Store)의 네이트 제라시(Nate Geraci) 대표는 블랙록(BlackRock)이 곧 XRP 현물 ETF를 신청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현재 미국 SEC는 다른 알트코인 ETF에 대한 검토를 진행 중이며, XRP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가격 상승 속도 조절이 예상되지만, ETF 승인 여부에 따라 XRP는 4달러를 넘어설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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