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 도미넌스가 하락세를 보이며 이더리움(Ethereum, ETH) 강세 전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이더리움이 4,100달러를 넘어서면서 ETH/BTC 차트가 장기 상승 초입 구간에 들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댄 감바데요(Dan Gambardello)는 8월 9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구독자들에게 비트코인 도미넌스 하락과 ETH/BTC 강세 신호가 맞물리며 알트코인 랠리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그는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66% 부근에서 저항을 받은 뒤 하락 중이라며, 주봉에서 50주 이동평균선 아래로 안정적으로 안착하는지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댄 감바데요는 ETH/BTC가 월간·주간 차트 모두에서 장기 상승 전환 초기 국면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글로벌 유동성 확대, 금리 인하, 기관의 알트코인 ETF 준비 등 매크로 환경이 ETH와 알트코인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ETH/BTC는 20개월·50개월 이동평균선 돌파 전 단계에 있다. 감바데요는 이를 두고 과거 대규모 상승의 출발점과 유사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더리움 현물 가격은 4,100달러 부근에서 반복적으로 저항을 받아왔다"고 지적하며, "이번 돌파로 최소 4,400~4,500달러까지 상승해 뚜렷한 추세 전환을 확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4,400~4,500달러 구간을 넘어설 경우 알트코인 전반의 강세 흐름이 강화될 수 있으며, 이는 장기 랠리의 기반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단기적으로 시장 변동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거래소와 마켓메이커가 레버리지 청산을 유도하며 가격을 흔드는 움직임이 온체인 데이터로 확인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이러한 왜곡 현상이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이 통과되면 규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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