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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기사도 'XRP' 사용한다?...진짜 대중화는 글쎄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8/17 [22:00]

우버 기사도 'XRP' 사용한다?...진짜 대중화는 글쎄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8/17 [22:00]
엑스알피(XRP), 우버(UBER)/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우버(UBER)/챗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가 일상 대화 속에 등장하며 대중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주장과 여전히 과장된 현상이라는 반론이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일부 업계 인사와 투자자들은 실제 경험담을 공유하고 있으나, 실질적 확산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는 분석이다.

 

8월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최근 팟캐스트와 소셜미디어에서는 우버(Uber) 기사들이 XRP를 거래하거나 언급했다는 사례가 공유됐다. 리플(Ripple)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소송에서 목소리를 높여온 인물은 네바다와 미시간 주에서 자신을 알아본 기사들로부터 “XRP 변호사”라는 호칭을 들었다고 전했다.

 

다만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진행된 소규모 조사에서는 다른 결과가 나왔다. 한 해설자는 25차례 우버 탑승 중 기사들에게 XRP 보유 여부를 물었으나, 대부분은 암호화폐에 대해 잘 모르거나 보유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단 한 명만이 1.67달러에 매수해 장기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근거로 조사자는 ‘우버 기사 투자자’ 이야기가 과장되었거나 초기 투자자들이 이미 매도를 마쳤다고 평가했다.

 

현재 XRP는 3.13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ETF 전망을 두고도 의견이 엇갈린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는 기관 수요보다 개인 투자자 관심이 먼저 확대될 것이라 진단한 반면, 일부 연구자들은 기관들이 조용히 매집 중일 수 있다고 반박했다. 실제로 폴리마켓(Polymarket)에서 XRP ETF 승인 확률은 일시적으로 62%까지 내려갔으나, 여전히 95%로 유지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전문가들은 일화보다 구체적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검색 추세, 지갑 활동, 다양한 지역에서의 반복적 사례가 뒷받침되어야 XRP가 진정으로 대중화 국면에 진입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로서는 일부 지역적, 개인적 경험담이 온라인 논쟁을 자극하는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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