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지난주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뒤 급락한 가운데, 번스타인(Bernstein)은 이번 강세장에서 최대 2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8월 19일(현지시간) 야후 파이낸스 보도에 따르면, 번스타인의 과탐 추가니(Gautam Chhugani)와 디지털자산팀은 고객 보고서에서 6~12개월 이내에 비트코인이 15만~20만 달러 범위에서 사이클 정점을 맞을 수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이번 랠리를 “길고 지치는 강세장”으로 규정하며 2027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번스타인은 “우리는 디지털 자산 혁명의 한가운데 있으며 규제 개혁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며 “트럼프 행정부가 SEC와 CFTC를 포함해 미국을 암호화폐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핵심 과정을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비트코인은 지난주 12만 3,500달러를 넘어섰다가 보도일 기준 11만 3,000달러 수준에서 거래됐다. 최근 상승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을 통한 401(k) 은퇴연금 내 암호화폐 허용, 폴 앳킨스(Paul Atkins) SEC 의장의 ‘프로젝트 크립토(Project Crypto)’ 발표,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 제정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번스타인은 이더리움(Ethereum, ETH)과 솔라나(Solana, SOL)도 강세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기업들이 이들 자산을 재무제표에 포함하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4월 저점 대비 150% 상승했고 솔라나는 같은 기간 70% 상승했다. 아셀라(Axelar)의 크리스 로빈스(Chris Robins)는 “기관들이 블록체인 기반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면서 기존 은행 인프라를 대체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번스타인은 로빈후드(Robinhood, HOOD)의 목표주가를 105달러에서 160달러로 상향했고, 코인베이스(Coinbase, COIN)와 서클(Circle, CRCL)에도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