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이번 제안은 아베DAO가 WLFI 거버넌스 토큰의 약 7%와 아베 v3에서 발생하는 WLFI 수익의 20%를 확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만 WLFI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가족의 지원을 받고 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다.
스탄니 쿨레초프(Stani Kulechov) 아베 창업자는 이번 협력을 “아트 오브 딜”이라 표현하며 생태계 확장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아베 토큰(AAVE) 가격은 385달러에서 339달러까지 급락한 뒤 346.68달러로 안정되는 등 3% 넘게 하락했다.
WLFI 측은 아베가 직접 7%의 토큰을 받는다는 소문을 부인하며, 실제로는 아베DAO가 수익 일부와 분산화를 위한 토큰을 확보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번 제안은 이미 아베DAO 거버넌스를 통과했으며 WLFI에서도 비준된 상태다.
이 협력안은 WLFI 전용 아베 v3 인스턴스를 출범시켜 ETH와 WBTC 담보 기반의 스테이블코인 유동성을 제공하고, 아베의 인프라와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기관 투자자와 개인 투자자를 동시에 끌어들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WLFI는 메인넷 외 자산도 상장할 계획이며, 유동성 공급자에게 $WLF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제안은 디파이의 성장과 제도권 자본의 연결이라는 관점에서 중요한 분기점이 될 수 있다. 특히 총 예치자산(TVL)이 1,670억 달러를 넘어 2,120억 달러 고점 재도전을 앞둔 시점에 WLFI 토큰이 9월 1일 출시를 앞두고 있어 그 파급 효과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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