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 레저를 둘러싼 충격적인 소문이 글로벌 금융권과 정치권을 연결하는 ‘디지털 신원-헬스케어-결제’ 프로젝트로 번지고 있다. 리플(Ripple)과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 블랙록(BlackRock), JP모건(JPMorgan)까지 얽힌 정황이 퍼지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월 26(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뉴스BTC에 따르면, 전직 은행원이라는 익명의 인물 @LordBelgrave가 유출했다고 주장한 리플의 비밀 유지 협약(NDA)에는 ‘생체 인식 신원 매핑(Biometric Identity Mapping)’이라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이는 개인 신원을 글로벌 금융 시스템과 직접 연결하는 개념으로, 단순한 결제 네트워크를 넘어 리플이 더 큰 그림을 준비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이미 사례가 나타났다. 웰지스틱스 헬스(Wellgistics Health)는 최근 미국 내 6,500개 약국을 대상으로 XRP 레저를 기반으로 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여기에 JP모건은 웹3의 토대가 디지털 신원임을 강조해왔으며, 세계경제포럼(WEF) 역시 디지털 신원·헬스케어·공급망을 하나로 잇는 블록체인 툴킷을 제시해 동일한 비전을 뒷받침했다.
이번 NDA 유출설은 글로벌 금융사들의 최근 움직임과 맞물려 더 큰 파장을 낳고 있다. 블랙록은 7월 4일 ‘XDNA ETF’를 출시했는데, 같은 날 트럼프 대통령은 의료비 절감을 위한 ‘One Big Beautiful Bill’과 디지털 헬스케어 정책을 동시에 추진했다. 블랙록의 ETF는 XRP 레저에서 직접 가동되며 트럼프의 정책과 시점이 겹쳤다는 점에서 의혹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리플은 아프리카와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에서도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치퍼 캐시(Chipper Cash), 오나프리크(Onafriq)와의 협력, DNA 프로토콜을 통한 현지 연구소 참여는 단순한 확장이 아니라 전략적 도입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는 리플이 글로벌 차원의 디지털 신원 및 결제 네트워크 확산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시장에서는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CEO가 IMF, SWIFT, 크리스틴 라가르드와 함께 찍힌 사진까지 공개되면서 리플이 차세대 글로벌 결제 및 신원 네트워크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해석이 힘을 얻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번 NDA와 일련의 전략적 행보를 통해 리플이 이미 국제 금융 인프라의 중심 무대에 올라섰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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