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10만 달러 지지선을 잃는다면 현재의 강세장이 공식적으로 끝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최근 하락으로 이미 시장 불안이 커진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은 이 심리적 지지선에 집중되고 있다.
8월 3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유명 트레이더 로만(Roman)은 비트코인이 12만 5,000달러 고점 대비 15% 하락하며 11만 2,000달러 지지선을 무너뜨렸다고 분석했다. 그는 9만 8,000~10만 달러 구간이 핵심 지점이며, 이를 완전히 잃으면 강세장이 공식적으로 종료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로만은 비트코인이 장기 차트에서 여전히 피로감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거래량 감소와 상대강도지수(RSI)의 약세 다이버전스를 근거로 들며, 시장이 고점에서 힘을 잃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단기 4시간 차트에서는 새로운 RSI 강세 다이버전스가 발생하고 있어 일부 반등 가능성이 남아 있다고 언급됐다.
또 다른 트레이더 지인(ZYN)은 주간 RSI 구조를 근거로 4~6주 내 새로운 사상 최고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단순한 기대가 아니라 구조적 근거가 있는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분석은 일부 투자자들에게 여전히 시장 반등의 희망을 남겨주고 있다.
한편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미카엘 반 데 포페(Michaël van de Poppe)는 단기적으로 비트코인이 상승 추세에 있지 않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10만 2,000~10만 4,000달러 구간을 주요 지지선으로 제시했다. 그는 해당 구간이 장기적으로 비트코인 포지션을 축적하기에 최적의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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