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최근 단기 보유자 실현 가격을 재테스트한 후 반등에 성공하면서, 역사적으로 중요한 온체인 지지선이 다시 한 번 작동하고 있다는 신호가 확인됐다.
9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크립토퀀트(CryptoQuant) 기고가 아이티 테크(IT Tech)는 최근 하락장에서 비트코인이 단기 보유자 실현 가격 수준에서 지지를 받았다고 분석했다. 실현 가격은 네트워크 전체 투자자의 평균 매입 단가를 나타내는 온체인 지표로, 가격이 이보다 높으면 시장이 미실현 이익 상태이고 낮으면 손실 상태로 해석된다.
아이티 테크는 이번 분석에서 특히 단기 보유자(SHORT-TERM HOLDERS, STH)의 실현 가격에 주목했다. 단기 보유자는 최근 155일 이내에 비트코인을 매수한 투자자들을 뜻하며, 이들은 가격 변동성이 커질 때 불안정한 매매 성향을 보인다. 반면 장기 보유자(LONG-TERM HOLDERS, LTH)는 높은 확신으로 흔들리지 않는 매도 패턴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투자자에게 자신의 매입 단가는 매우 중요한 기준선으로 작용한다. 특히 단기 보유자들은 이 구간을 방어하려는 경향이 강하며, 과거에도 여러 차례 실현 가격 재테스트 구간에서 시장이 반응을 보여왔다. 실제로 최근 비트코인은 단기 보유자 실현 가격인 약 10만 7,500달러를 소폭 하회했지만 곧바로 반등하며 해당 지지선의 힘을 확인시켰다.
아이티 테크는 단기 보유자들이 매입 단가를 ‘저가 매수 기회’로 받아들이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는 이들이 여전히 강세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방증으로 해석된다. 다만 현재까지 반등 폭은 제한적이어서, 비트코인이 해당 수준을 안정적으로 지지선으로 유지할 수 있을지는 추가 관찰이 필요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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