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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알트코인, 9월이 고비?...비트파이넥스 "연말 역대급 랠리 온다"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9/02 [17:56]

비트코인·알트코인, 9월이 고비?...비트파이넥스 "연말 역대급 랠리 온다"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9/02 [17:56]
가상자산

▲ 가상자산/챗GPT 생성 이미지

 

디지털 자산 시장이 9월 저점을 통과한 뒤 4분기 반등을 맞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비트코인(Bitcoin, BTC)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도 기관 투자자들의 수요는 여전히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9월 2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비트파이넥스(Bitfinex) 리서치팀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알트코인 시장의 시가총액이 9월 바닥을 다진 후 연말에 다시 상승세를 탈 수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이더리움(Ethereum, ETH)이 사상 최고가 달성 후 14% 하락했고, 엑스알피(XRP), 카르다노(ADA), 도지코인(DOGE)도 두 자릿수 하락률을 기록했지만 기관 수요는 여전히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특히 크로노스(CRO)와 같은 중형 종목들이 내러티브에 힘입어 상대적 강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다만 이 과정은 신규 자금 유입이 아니라 기존 자금의 회전 성격이 강해 알트코인 시장 전체의 확장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비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시가총액(TOTAL2)은 1조 5,400억 달러로 집계돼 주간 기준 5.8% 하락했다.

 

비트코인 역시 9월의 계절적 약세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비트파이넥스는 비트코인이 최근 11만 달러 아래로 밀리며 1월 고점 10만 9,590달러를 하향 돌파했고, 사상 최고가 12만 3,640달러 대비 13% 이상 조정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역사적 패턴을 근거로, 비트코인은 이번 조정의 막바지 구간에 접어들 가능성이 있으며, 9만 3,000달러~9만 5,000달러 구간이 주기적 저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도 제시됐다. 이는 9월 약세가 끝난 후 다시 4분기 상승세로 전환될 수 있는 기반으로 평가된다.

 

궁극적으로 보고서는 기관 매수세와 ETF 시장의 계절적 회복이 맞물리면 연말 알트코인 반등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비트코인의 9만 달러대 저점 테스트가 불가피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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