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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과매도...비트코인, 역대 저점 신호 돌아왔다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9/03 [17:33]

또 다시 과매도...비트코인, 역대 저점 신호 돌아왔다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9/03 [17:33]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단기 보유자 지표에서 과매도 신호를 기록하며 반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9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에 따르면, 온체인 애널리스트 프랭크(Frank, Vibe Capital Management)는 단기 보유자 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MVRV) 볼린저 밴드가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4만 9,000달러와 7만 4,000달러 저점에서 같은 신호가 나타났고, 이번에는 10만 8,000달러에서 같은 패턴이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프랭크는 또 단기 보유자 지출 산출 이익률(STH-SOPR)이 여전히 1.0 이하를 유지해 최근 매수자들이 손실을 실현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그는 “단기 보유자들이 고통받고 있다”며 “이 지표가 높지 않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정리가 진행 중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그는 지난주 내내 레버리지 롱 포지션이 청산되며 시장 포지션이 정리됐다고 전했다. 이어 단기 매도 전환이 나타날 경우 오히려 숏 스퀴즈의 연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거시경제적 배경도 언급됐다. 그는 최근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금이 먼저 움직이고 비트코인이 따른다”고 분석했다. 미국 대선 전 경기 부양 기조가 디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할 수 있고, 이에 따라 금과 비트코인이 동반 상승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단기 리스크 지표로는 단기 보유자 실현 가격이 10만 8,800달러로 제시됐다. 프랭크는 비트코인이 해당 가격 아래로 내려갈 경우 20일 이동평균선인 10만 1,000달러 수요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여전히 강세장 안에 있으며, 이런 신호가 다음 상승 국면의 무대를 준비한다”고 결론지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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