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ereum, ETH) 가격이 4,900달러를 돌파한 직후 급락하며 5,000달러 재도전에 실패했고, 기술적 분석은 최대 10% 추가 하락 가능성을 가리키며 4,000달러 선 재테스트 위험을 키우고 있다.
9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애널리스트 클레이지 쿠니(Klejdi Cuni)는 이더리움이 최근 하락 삼각형 패턴을 이탈한 뒤 약세가 강화됐다고 밝혔다. 그는 가격이 주말 사이 4,300달러까지 후퇴한 데 이어, 주요 지지선인 4,490달러를 하회하면서 하락세가 다시 시장을 장악했다고 분석했다.
쿠니는 이번 조정이 단기 반등 이후 추가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지적하며, 가격이 4,335달러와 4,215달러를 거쳐 최종적으로 4,081달러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지난 주말 예측에서 이미 이러한 단계적 하락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현재 상황이 그 시나리오에 부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더리움의 다음 저항선은 4,500달러로, 과거에도 상승을 저지당했던 구간이다. 만약 이 선에서 다시 거부당한다면 약세 흐름이 이어질 수 있으며, 반대로 4,650달러를 강하게 돌파할 경우 새로운 랠리의 발판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더리움의 움직임은 비트코인(Bitcoin, BTC)의 흐름과도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최근 시장 조정 국면에서도 이더리움은 상대적으로 선방했지만, 비트코인의 추가 하락이 이어진다면 이더리움 역시 같은 방향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됐다.
달러 강세와 불확실한 거시경제 상황까지 맞물린 현재, 이더리움의 향후 가격 흐름은 주요 지지선과 저항선 공방 속에서 당분간 높은 변동성을 동반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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