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아비트럼은 기존 옵티미스틱 롤업 모델에 더해 모듈형 영지식증명(ZK proving)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저비용 거래에는 옵티미스틱 방식을, 자산 이동이나 출금에는 ZK 방식을 선택해 몇 분 만에 최종 확인을 받을 수 있다.
아비트럼 재단의 리카르도 고든(Ricardo Gordon)은 이번 하이브리드 구조가 빠른 출금, 원활한 브리징, 개발자 유연성 확대를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이제 개발자들은 단일 롤업 모델에 얽매이지 않고 상황에 맞는 방식을 자유롭게 적용할 수 있게 됐다.
리플(Ripple)과 아비트럼에서 모두 활동했던 엔지니어 매트 해밀턴(Matt Hamilton)도 이번 변화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리플에서 엑스알피(XRP) 레저를 개발자 친화적으로 다듬으며 업계와 기업을 연결한 경험이 있고, 아비트럼에서는 스틸러스(Stylus)와 오비트(Orbit) 같은 확장 툴을 다뤄온 만큼 그의 평가가 주목을 받는다.
아비트럼의 이번 선택은 단일 아키텍처에 의존하지 않고, 옵티미스틱 롤업으로 처리량을 확보하고 ZK 롤업으로 보안과 속도를 강화하는 구조다. 이는 네트워크가 이더리움의 변화하는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들며, 단순한 금융 중심 레이어2에서 벗어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열어준다.
궁극적으로 아비트럼은 이더리움 생태계 속에서 확장성과 유연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모델로 자리 잡으며, 앞으로의 경쟁 구도에서 강력한 입지를 다질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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