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美 금융 전문가 "암호화폐는 똥보다 멍청하다"...투자 가치 비관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9/15 [01:00]

美 금융 전문가 "암호화폐는 똥보다 멍청하다"...투자 가치 비관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9/15 [01:00]
가상자산

▲ 가상자산/챗GPT 생성 이미지

 

미국의 유명 라디오 진행자이자 금융 해설가 데이브 램지(Dave Ramsey)가 암호화폐를 강하게 비판하며 “똥보다 멍청하다(Dumber than crap)”고 직설적으로 표현했다. 그는 암호화폐를 화폐로 인정하면서도 투자 대상으로서는 정당성을 갖추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9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램지는 최근 방송에서 암호화폐를 디지털 화폐로 인정하면서도 도박과 같은 도구이자 ‘페티시’로 평가절하했다. 그는 암호화폐를 금이나 석유 같은 원자재에 비유하며 “원자재는 결코 검증된 투자 자산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램지는 자신이 일본 엔화나 독일 마르크와 같은 법정화폐에도 투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화폐 자체는 교환 수단이지 장기 투자 대상은 아니라며, 암호화폐 역시 짧은 이력으로는 신뢰를 확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다만 그는 암호화폐가 시간이 지나 더 긴 트랙레코드를 쌓게 된다면 미래에는 정당성을 가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멋있어 보이려는 젊은 세대들이 어리석게 돈을 잃는 수단”이라고 비판했다.

 

램지는 또 암호화폐 투자 행위를 타조류인 에뮤에 투자하는 것과 같다고 비유했다. 과거에는 소가 훌륭한 투자 대상으로 여겨졌지만, 암호화폐는 실질적 가치보다는 보여주기식 투자의 성격이 강하다는 설명이다.

 

그는 결국 암호화폐를 “똥보다 멍청하다”라고 규정하며, 장기적 신뢰를 갖춘 자산이 될 가능성은 있으나 현재로서는 도박적 성격이 짙다고 못 박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