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ana, SOL)가 미국 연방준비제도 회의록 공개 이후 강세 흐름을 보이며 300달러 돌파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투자자들의 낙관적인 분위기와 탈중앙화 금융(DeFi) 생태계 확장세가 맞물리면서 네트워크 수익과 TVL 모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월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솔라나는 전일 218달러까지 하락했다가 229달러까지 반등했다. 연준이 2025년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재확인한 회의록 발표 직후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파생상품 지표와 온체인 데이터 모두 강한 불리시 흐름을 보이며 300달러 돌파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솔라나는 7일간 네트워크 수수료가 22% 증가하며 탈중앙화 거래소(DEX) 부문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반면 이더리움(Ethereum, ETH)은 같은 기간 네트워크 수익이 21% 감소했다. 솔라나는 이더리움과 레이어2 생태계를 합친 전체 거래량을 뛰어넘는 거래 건수를 기록하며 시장 주도권을 강화했다. 특히 펌프(Pump) DEX 거래량은 7일간 78% 증가했고 메테오라(Meteora)는 73%, 레이디움(Raydium)은 46% 상승했다. 솔라나는 30일 거래량 기준 1,290억 달러를 기록하며 1,140억 달러의 이더리움을 앞섰다.
30일 동안 솔라나 TVL은 8% 증가해 142억 달러에 도달하며 시장 점유율 8%를 확보했다. 특히 카미노(Kamino)는 20%, 드리프트(Drift)는 12%, 오르카(Orca)는 12% 증가하며 생태계 확장을 이끌었다. 반면 이더리움 TVL은 3% 증가에 그쳤고 트론(Tron)은 6% 증가했다. 이로써 솔라나는 두 번째로 큰 네트워크 지위를 더욱 공고히 했다.
반면 최근 7일간 BNB 체인 토큰이 최대 150% 급등하며 투자자의 관심이 일부 분산됐다. 이 기간 솔라나 가격은 3% 상승에 머무른 반면 BNB는 28% 상승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BNB는 1,357달러를 돌파했고 맨틀(Mantle, MNT)도 2.81달러를 기록했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신중한 분위기가 감지됐다. 9월 18일 250달러 돌파에 실패한 이후 솔라나 무기한 선물 펀딩 비율은 연 6% 중립선 아래에 머물러 강한 레버리지 매수 수요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기관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코인셰어스는 9월 5일 기준 7일간 솔라나 ETF와 ETP로 7억 600만 달러가 유입됐다고 발표했다. 엑스알피(XRP) 상품의 2억 1,900만 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투자자들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이번 주 금요일 솔라나 현물 ETF 다수를 승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가격을 300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릴 잠재 요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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