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비트코인(Bitcoin, BTC)으로 자금이 이동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 사이클에서 금이 먼저 상승한 후 비트코인이 더 큰 폭으로 상승했던 패턴이 다시 재현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암호화폐 유튜브 채널 알트코인 데일리(Altcoin Daily)의 10월 10일(현지시간) 영상에 따르면, 금은 온스당 4,000달러를 돌파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고 은도 50달러를 넘어서며 귀금속 시장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금은 올해 들어 53% 상승했고 비트코인은 30% 상승하는 데 그쳤지만, 과거 패턴에 비춰보면 금 랠리 이후 비트코인이 더 큰 폭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영상에서는 2016년, 2019년, 2021년 세 차례의 상승장에서 공통적으로 금이 먼저 오르고 비트코인이 뒤따라 더 강하게 상승했다고 짚었다. 이번에도 2024년부터 시작된 금 랠리 이후 유사한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금이 정점을 찍은 뒤 유동성이 비트코인으로 이동했던 과거 흐름이 강조됐다.
비트코인은 자산 보관과 이동성 측면에서 금보다 효율적이라는 점도 주목된다. 금은 실물 보관의 어려움과 운송 리스크가 크지만 비트코인은 디지털 자산으로서 자가 보관과 전송이 용이하다. 이러한 특성은 기관 투자자들이 대규모 자금을 이동시킬 때 더욱 선호되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영상에서는 금 시가총액의 절반만 비트코인이 따라가도 약 5배 상승 가능성이 열린다고 언급됐다. 또한 비트코인은 수학적으로 공급이 제한돼 있어 희소성과 이동성이 결합된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분석에 따르면 금과 비트코인은 모두 가치 저장 수단으로 분류되며, 전통 금융시장이 불안정할수록 자금이 유입되는 경향이 있다. 과거 사이클에서 반복된 ‘금이 먼저, 비트코인이 더 크게’라는 흐름이 재현될 경우, 비트코인의 상승 국면은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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