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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코인 랠리 임박? 비트코인 자금 이동 중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0/13 [14:38]

알트코인 랠리 임박? 비트코인 자금 이동 중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0/13 [14:38]
암호화폐

▲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

 

암호화폐 시장이 사상 최대 규모의 청산을 겪은 지 불과 며칠 만에 자금이 비트코인에서 알트코인으로 이동하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비트코인(BTC) 점유율 하락과 이더리움의 대규모 매집이 향후 알트코인 랠리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0월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 점유율은 불과 이틀 만에 약 60% 수준으로 하락했다. 이더리움이 반등을 주도하고 있으며, 특히 비트마인(Bitmine)이 약 4억 8,000만 달러 규모의 이더리움(ETH)을 매수하면서 시장의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이번 조짐은 불과 며칠 전 발생한 190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청산 사태 이후 나타났다. 당시 1백60만 명이 넘는 트레이더의 포지션이 하루 만에 청산되면서 시가총액은 급락했으나, 알트코인 시장은 1조 달러 부근에서 하방을 방어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 자금이 빠르게 알트코인으로 재유입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점유율 하락은 자금 회전의 초기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완화될 경우, 알트코인으로의 자금 확산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변동성 장세에서 투자자들이 새로운 기회를 찾기 시작하면서 알트코인 시장 회복의 발판이 마련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이번 흐름에서 선행 지표 역할을 하고 있다. 비트마인은 폴콘엑스(FalconX)와 크라켄(Kraken) 거래소에서 약 12만 8,000ETH를 출금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는 기관성 자금이 다시 알트코인 시장으로 진입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현재 47로, 완전한 위험자산 선호 구간에 진입하진 않았지만 점진적 회복 흐름이 포착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점유율이 추가로 낮아지고 이더리움의 자금 유입세가 이어질 경우, 광범위한 알트코인 랠리가 촉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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