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ereum)이 2030년까지 625% 이상 상승할 수 있다는 낙관적 전망이 나왔다.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 인베스트(Ark Invest)는 이더리움이 탈중앙화 금융(DeFi), 스테이블코인, 실물자산 토큰화(RWA) 확산의 핵심 엔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10월 13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아크 인베스트는 암호화폐 시장 전체 시가총액이 2030년 25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가운데 이더리움이 현재 수준인 약 12% 점유율을 유지할 경우, 시가총액은 약 4,800억 달러에서 3조 달러로 상승할 수 있다. 유통량이 일정하게 유지된다고 가정하면 가격은 약 2만 4,000달러에 이를 수 있다.
이더리움은 스마트컨트랙트 생태계의 중심축으로, 디파이와 스테이블코인, 자산 토큰화의 기반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디파이 부문에서는 전체 자금의 56%인 930억 달러, 스테이블코인에서는 59%인 1,730억 달러, 실물자산 토큰화 부문에서는 56%인 120억 달러가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운용되고 있다.
경쟁 블록체인이 등장했음에도 이더리움은 여전히 가장 영향력 있는 스마트컨트랙트 네트워크로 평가받는다. 특히 레이어2 확장 솔루션을 통해 트랜잭션 속도와 비용 문제를 보완하고 있으며,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도 지속되고 있다. 또한 이더리움은 스테이킹을 통해 보상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성장 경로에는 변수도 존재한다. 일부 기관이 자체 블록체인을 구축할 경우 이더리움의 시장 점유율이 감소할 수 있고, 규제 지연으로 토큰화 산업의 확산 속도가 늦어질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지난 5년간 920% 상승한 이더리움의 성장세와 시장 지배력은 여전히 강력한 상승 여력을 보여주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더리움이 고위험 자산임을 감안해 포트폴리오 내 적정 비중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향후 규제 환경과 기관 참여도에 따라 이더리움의 실제 상승 폭이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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