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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아프리카 잇는 리플…XRP 글로벌 결제 전선 확장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10/16 [04:20]

러시아-아프리카 잇는 리플…XRP 글로벌 결제 전선 확장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10/16 [04:20]
러시아-아프리카 잇는 리플…XRP 글로벌 결제 전선 확장/챗gpt 생성 이미지

▲ 러시아-아프리카 잇는 리플…XRP 글로벌 결제 전선 확장/챗gpt 생성 이미지


러시아가 엑스알피(XRP)를 국경 간 결제 수단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국제 송금 시장에 중대한 변화가 예상된다. 동시에 리플(Ripple)이 아프리카에서 커스터디(수탁) 서비스를 확장하며 신흥국을 중심으로 XRP 생태계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

 

10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러시아 중앙은행은 자국의 토큰화 결제 시스템에서 XRP를 국제 결제 핵심 수단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2020년 중앙은행 문서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결제 구조 실증 실험을 통해 주요 기술적 요건을 이미 충족한 상태다.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연구소는 리플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제 결제 실증을 진행했으며, XRP 또는 참가국 법정화폐에 상응하는 토큰을 이용한 잔액 정산 메커니즘을 구축했다. 연구진은 마스터체인(Masterchain) 기반 시범 프로젝트를 통해 비용 절감과 보안성을 강화하고, XRP를 결제 내부 통화로 사용하는 교차환율 산정 시스템도 마련했다.

 

이와 동시에 리플은 아프리카 최대 금융기관 중 하나인 압사은행(Absa Bank)과 협력해 기관용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서비스를 출범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아프리카 대륙에서의 XRP 결제 확산을 위한 핵심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리플은 이를 통해 기관 고객에게 안정적인 토큰화 자산 보관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리플의 아프리카 진출은 XRP가 신흥국 결제 인프라의 표준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규제 준수를 충족하면서도 빠르고 저렴한 송금이 가능하다는 점이 금융기관의 도입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러시아의 결제망 도입과 아프리카 시장 확장은 XRP의 국제 금융 인프라 입지를 강화하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한편 XRP 가격 분석에 따르면 2.65달러가 단기 핵심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다. 분석가 EGRAG CRYPTO는 “이 가격대를 지지선으로 전환할 경우 다음 목표는 2.85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향후 지정학적 변화와 신흥국 결제망 확장이 XRP 시세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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