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분석가 테드 필로스(Ted Pillows)가 엑스알피(XRP)를 차기 강세 사이클에서 큰 수익을 낼 가능성이 높은 암호화폐 중 하나로 지목했다. 그는 ETF 승인 대기 자산에 주목하는 전략이 유망하다고 강조하며 투자자들의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10월 17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테드 필로스는 ETF가 승인됐거나 승인을 기다리는 암호화폐 목록을 공개하면서 XRP를 핵심 후보 중 하나로 언급했다. 그는 ETF 승인 대기 중인 알트코인이 기관 자금 유입의 수혜를 볼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XRP 외에도 솔라나(Solana), 아발란체(Avalanche), 앱토스(Aptos), 체인링크(Chainlink), 도지코인(Dogecoin), 카르다노(Cardano), BNB, 라이트코인(Litecoin) 등이 ETF 승인 대기 리스트에 포함됐다. 테드 필로스는 ETF가 제도권 자금 진입의 관문 역할을 하며 시장 신뢰도와 유동성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의 ETF 사례는 이런 전망에 힘을 싣고 있다. 두 자산은 지난해 현물 ETF 승인을 받은 이후 기관 자금 유입과 함께 가격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비트코인은 이달 사상 최고치인 12만 6,198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더리움 역시 지난 8월 전고점을 돌파했다. 반면 XRP와 솔라나 등은 ETF 부재로 상대적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렉스-오스프리(REX-Osprey) XRP ETF를 승인했지만, 10건 이상의 XRP ETF 신청에 대해서는 결정을 미루고 있다. 정부 셧다운 상황으로 인해 심사가 지연되고 있으며, 구체적인 결정 시점은 불투명한 상태다.
한편, XRP는 지난 10일 미·중 관세 충돌 이후 급락하면서 1.25달러까지 하락해 최근 몇 달 사이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그러나 ETF 승인 기대감이 여전히 시장의 핵심 변수로 작용하고 있어 향후 방향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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