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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한 달 새 25% 급락…1.91달러까지 밀릴까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0/18 [10:57]

XRP, 한 달 새 25% 급락…1.91달러까지 밀릴까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0/18 [10:57]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리플의 엑스알피(XRP) 코인 가격이 한 달 만에 25% 급락하며 하락세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다. 기술적 지표도 매도세 우위를 뚜렷하게 보여주고 있어, 단기 반등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0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XRP는 최근 한 달 동안 25% 하락해 2.32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가격은 핵심 지지선인 2.72달러 아래로 밀려났으며, 저항선 3.15달러를 돌파하지 못한 채 하락 채널에 갇힌 상태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에 따르면, 기술적 지표는 뚜렷한 약세 흐름을 가리키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31.65로 과매도 구간에 근접해 있으며, 자금흐름지수(MFI)도 동일한 수치를 기록해 매도세가 매수세를 압도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데일리 차트에서 어썸 오실레이터(AO)는 -0.37을 기록했고, 차이킨 머니 플로우(CMF)는 -0.08로 자금 유출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하락세가 이어질 경우 XRP는 1.91달러 부근의 주요 지지선까지 밀릴 가능성이 있다. 현재 가격은 피보나치 되돌림 0.236 수준인 2.25달러에 위치해 있으며, 이를 지키지 못할 경우 낙폭이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반면 단기 저항선은 2.58달러이며, 0.382 피보나치 레벨 2.49달러를 돌파할 경우 상승 전환 신호로 작용할 수 있다.

 

비트겟(Bitget) 수석 애널리스트 라이언 리는 “XRP는 고래 물량 이동과 거래소 유입 증가로 단기 압박을 받고 있으며, 2.10~2.30달러 구간에서 지지선을 형성하고 있다”며 “10월 말 ETF 승인 소식이 나온다면 3.00~3.25달러 구간까지 반등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장 구조는 하락 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저점과 고점이 점진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거래량 증가와 모멘텀 지표 개선이 나타나지 않는 한 단기 약세는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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