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 ETF 승인 여부를 앞두고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EC가 승인 절차를 개시할 경우 XRP 가격이 단기 3~4달러, 중기 5~7달러, 장기 8~1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10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이 신청한 XRP ETF 승인 기한을 10월 18일로 설정했다. SEC가 이를 승인할 경우 캐너리 캐피털(Canary Capital), 위즈덤트리(WisdomTree),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 코인셰어즈(CoinShares) 등 5개의 추가 ETF 심사가 10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승인 절차는 21셰어즈(21Shares)와 비트와이즈(Bitwise)의 ETF 심사(10월 19일~20일)를 시작으로, 10월 23~25일 사이 다른 신청서 검토가 이어질 전망이다. XRP ETF 승인 가능성은 이미 시장 전반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승인 발표 시 대규모 자금 유입으로 가격 상승 모멘텀이 형성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리플(Ripple)은 최근 재무 관리 기업 지트레저리(GTreasury)를 인수해 기업 재무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리플 측은 “이번 인수를 통해 다중 트릴리언 규모의 기업 재무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TF 승인과 기업 시장 확대 전략이 맞물리면서 자본 유입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 전망에 따르면 XRP는 ETF 승인 직후 단기적으로 3~4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중기적으로는 5~7달러, 장기적으로는 8~10달러까지 상승 가능성이 점쳐진다. 이러한 시나리오가 실현되려면 ETF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와 규제 자본의 안정적 유입이 필수적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ETF 승인 여부가 XRP의 가격 흐름뿐만 아니라 리플 생태계 전반의 제도권 진입 속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ETF가 시장의 새로운 촉매 역할을 할 경우, XRP는 향후 수년간 강력한 상승 사이클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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