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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1만 달러 넘고 본격적 상승 시동..."매도보다 매수가 많다"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0/20 [22:00]

비트코인, 11만 달러 넘고 본격적 상승 시동..."매도보다 매수가 많다"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0/20 [22:00]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핵심 저항선을 향해 반등세를 이어가며 시장 전반의 회복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투자자 누적 지표와 기술적 패턴이 맞물리면서 상승 전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0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1만 달러를 넘어섰다. 30일 기준으로는 3.8% 하락세를 보이지만, 누적 매수세와 시장 심리 회복이 확인되면서 상승 흐름이 강화되고 있다.

 

홀더 누적 비율(HAR)은 9월 13일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다 10월 초 52.91%까지 떨어졌지만, 현재 55.53%까지 반등하며 장기 보유자들의 매수세가 다시 살아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지표가 50% 이상을 유지하면 장기 홀더가 매도보다 매수를 늘리는 상황으로, 통상 상승 신호로 해석된다.

 

실현 미실현 손익(NUPL) 지표 역시 상승 전환 신호를 보내고 있다. 지난 10월 17일 0.48로 3개월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반등을 시작했으며, 0.50 이하 구간에 머물고 있어 단기 차익 실현 압력은 제한적인 상태다. 지난 10월 11일에도 유사한 흐름 이후 11만 810달러에서 11만 5,321달러까지 4% 상승한 전례가 있었다.

 

기술적 패턴에서도 상승 가능성이 나타나고 있다. 비트코인은 현재 일봉 차트에서 하락 쐐기형 패턴 안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10만 8,918달러 저항을 지지선으로 전환한 상황이다. 상단 추세선에 해당하는 11만 2,242달러를 돌파하고 11만 4,928달러를 일일 종가로 넘는다면 패턴 돌파가 확정될 수 있다. 상방 목표 구간은 11만 7,615달러와 12만 1,440달러로 제시됐다.

 

반대로 10만 8,918달러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단기 상승 모멘텀은 약화될 수 있으며, 하단 목표선은 10만 3,545달러로 설정됐다. 그러나 현재 지표들은 시장의 회복세와 투자자들의 누적 매수 신호를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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