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coin, DOGE)과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하락세를 이어가며 밈 코인 시장 전반에 약세 심리가 깊어지고 있다. 파생상품 지표 또한 매도세 강화와 투자 심리 위축을 보여주며 단기 하방 압력이 커지고 있다.
10월 21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0.195달러 아래에서, 시바이누는 0.0000099달러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두 자산 모두 선물 미결제약정(Open Interest) 감소와 숏 포지션 증가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는 트레이더들이 추가 하락에 대비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도지코인의 미결제약정은 3억 4,150만 달러, 시바이누는 17만 3,460달러까지 감소해 각각 4월과 3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의 참여가 줄어들며 시장 전반의 약세 심리가 강화되는 모습이다. 또한 롱-숏 비율이 도지코인 0.85, 시바이누 0.87로 나타나 매도 포지션이 우세해지고 있다.
기술적 지표 역시 약세를 강화하고 있다. 도지코인은 지난주 0.181달러 지지선에서 반등했으나 다시 하락해 0.194달러 부근에서 거래 중이다. RSI(상대강도지수)는 40으로 하락세를 가리키고 있으며,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역시 약세 교차가 지속돼 추가 하락 가능성을 시사한다. 반등 시에는 2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이 위치한 0.220달러가 주요 저항선이다.
시바이누 역시 주말 반등 이후 다시 0.0000099달러 아래로 내려앉았다. 하락이 이어질 경우 0.0000092달러 지지선 테스트가 예상되며, 반등 시에는 0.000010달러가 1차 저항선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RSI와 MACD 모두 매도세 우위를 보여 단기 반등 탄력은 제한적이다.
전문가들은 “미결제약정 감소와 숏 포지션 증가는 단기 하락세의 전형적인 흐름”이라며 “도지코인과 시바이누 모두 기술적 반등이 나오더라도 저항선이 뚜렷해 상승세로 전환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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