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a Inu, SHIB) 가격이 10월 10일 청산 사태 이후 빠르게 하락한 뒤 여전히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미결제 약정과 거래량 지표에서 과거 바닥을 형성했던 수준이 다시 나타나면서 가격 반등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10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시바이누의 미결제 약정은 최근 9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미결제 약정 규모는 현재 8,000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으며, 이 수치는 2025년 1월 초 상승 전환 직전과 동일한 수준이다. 당시에도 미결제 약정이 8,000만 달러 이하로 내려간 후 가격 반등이 시작된 바 있다.
2025년 초 시바이누 미결제 약정이 저점에 도달한 직후 투자자들이 매수에 나서면서 가격이 상승했고, 미결제 약정은 몇 주 만에 800% 이상 증가해 사상 최고치인 5억 4,200만 달러까지 확대됐다. 현재와 유사한 흐름이 전개될 경우 또다시 반등 국면이 열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거래량 지표 역시 과거와 유사한 바닥 신호를 보이고 있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시바이누의 일일 거래량은 현재 2억 달러 아래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는 시바이누가 밈 코인 중 대표적인 거래량 상위 자산임을 감안하면 이례적으로 낮은 수치다.
일일 거래량이 2억 달러 아래로 떨어진 시점은 2025년 5월과 7월에도 있었으며, 당시 각각 40% 상승 랠리가 이어졌다. 이와 같은 패턴은 가격이 추가 상승하기 전 반복적으로 나타난 바 있다.
이번에 미결제 약정이 9개월 최저치를 기록하고 거래량이 저점 부근에서 움직이는 점을 고려할 때 시바이누 가격이 또 한 번 반등 흐름을 보일 수 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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