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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약세 신호 전무...본격 '상승 파동' 돌입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0/23 [02:40]

XRP, 약세 신호 전무...본격 '상승 파동' 돌입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0/23 [02:40]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의 장기 가격 구조에서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나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년간 이어진 기술적 저항선을 돌파한 뒤 구조적 지지선을 유지하고 있어 고차원 시간 프레임에서의 추세 전환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

 

10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차트 분석가 차트너드(ChartNerd)는 XRP가 다년간 이어진 대칭 삼각형 패턴을 상향 돌파했다고 분석했다. 현재 가격은 3개월 10일 이동평균선을 지지선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과거 상승세를 제한하던 장기 저항 구간을 상회하고 있다. 가우시안 채널 상단에 위치한 것도 추세 전환의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피보나치 확장 지표에 따르면 잠재적 상승 목표치는 8달러, 13달러, 27달러 수준이다.

 

분석가 에그랙 크립토(Egrag Crypto)는 “차트에 단 하나의 확정된 약세 신호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가 공개한 차트에서 XRP는 장기 상승 채널 상단에서 안정적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구조적 추세선과 주요 이동평균선 위에서 지지력을 유지하고 있다. 기술적 지표상 하락 반전 신호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일일 캔들이 인사이드 바 형태로 마감되며 방향성 모멘텀이 약화된 모습이다. 분석가 크립토위저드(CryptoWZRD)는 비트코인(Bitcoin, BTC) 흐름에 따라 XRP의 단기 움직임이 결정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횡보할 경우 XRP가 2.75달러까지 반등할 가능성을, 하락할 경우 2.30달러까지 밀릴 수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2.55달러 지지 구간이 단기 관건으로 평가되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 역시 고래와 개인 투자자의 행보가 극명히 엇갈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소액 투자자는 손실 상태에서 XRP를 매도하고 있는 반면, 10만~1,000만 XRP를 보유한 지갑들은 최근 24시간 동안 3,000만 XRP를 추가 매수했다. 반면 리플(Ripple) 공동 창립자 크리스 라센(Chris Larsen)은 10월 20일 5,000만 XRP를 거래소로 이체했으며, 이는 약 1억 2,000만 달러 규모로 추정된다.

 

리플이 지원하는 기업 에버노스(Evernorth)는 아마다 애퀴지션 코퍼레이션II(Armada Acquisition Corp II)와의 합병을 통해 나스닥 상장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기업은 XRP 중심의 기관 투자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XRP 생태계 확장과 시장 신뢰도 강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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