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ana, SOL)가 190달러선에 안착하면서 아시아 최초 솔라나 현물 ETF 상장이 촉발한 글로벌 수요 확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기술적 압축 구간 진입과 기관 매수세 강화가 맞물리며 200달러 돌파 시 중·단기 랠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10월 24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트레이딩뉴스에 따르면, 솔라나(SOL)는 190.76달러에서 거래되며 24시간 기준 5.7% 상승했다.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는 중국자산운용(ChinaAMC)이 발행하는 아시아 최초의 솔라나 현물 ETF를 승인했으며, 해당 상품은 10월 27일부터 홍콩거래소에서 홍콩달러·미국달러·위안화로 거래된다. 이번 승인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에 이은 세 번째 아시아 현물 ETF로, 미국보다 앞서 제도권 시장에서 솔라나 수요를 선점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ETF 상장 기대감 속에 솔라나 가격은 183달러 지지선 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이날 고점은 189.49달러, 저점은 177달러였으며 24시간 거래량은 7,358만 달러(약 40만 1,578 SOL)를 기록했다. 기술적으로는 177~195달러 구간에서 대칭 삼각형 패턴이 형성되고 있으며, 195달러 돌파 시 210~225달러로의 단기 상승 가능성이 열려 있다. 반면 183달러 하향 이탈 시 175달러, 추가로는 163달러까지 조정될 수 있다.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RSI(상대강도지수) 지표 모두 강세 전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온체인 지표 역시 강력한 상승세를 보인다.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신규 지갑 주소 수는 월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전체 온체인 거래 건수는 9억 건을 돌파했다. 활성 지갑 주소는 전주 대비 8% 증가했고, 디파이(DeFi)·NFT·실물자산 토큰화 부문에서 사용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이런 네트워크 지표 개선은 ETF 상장 전후로 유입되는 자금과 결합해 랠리 촉매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기관 투자 수요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비트와이즈의 최고투자책임자 맷 후건은 솔라나를 “웹3의 새로운 월스트리트”라고 평가하며, 낮은 수수료와 빠른 거래 속도를 강점으로 꼽았다. 코인셰어스에 따르면 지난주 솔라나 투자 상품에는 1,500만 달러가 유입돼 알트코인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ETF를 통한 규제된 투자 경로가 생기면서 기관의 포트폴리오 조정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기술적 압축 구간도 주목받는다. 이치모쿠 구름대 저항이 190달러 부근으로 좁혀지고 있으며, 195~200달러 돌파 시 225~250달러까지 상승 구간이 열릴 수 있다. 반대로 해당 구간에서 저항을 받을 경우 175달러 지지선이 재검증될 가능성이 높다. 매크로 측면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8,000달러 부근에서 안정되면서 자금이 솔라나·이더리움 등 알트코인으로 회전하는 흐름이 관찰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