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강세장 지지 밴드 위에서 주간 마감을 확정하며 하락세를 끝내고 본격적인 상승 국면으로 진입했다. 주요 기술적 지지선을 되찾으면서 시장 전반에 강한 자신감이 확산되고 있다.
10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1만 5,000달러 부근에서 주간 거래를 마감하며 20주 지수이동평균선(EMA)과 21주 단순이동평균선(SMA)으로 구성된 강세장 지지 밴드 위를 회복했다. 최근 몇 주간 변동성 확대와 단기 하락세를 겪었지만 지지선 회복으로 추세 전환이 명확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과거 사이클에서도 이 지점을 유지한 뒤 상승 흐름이 강화된 사례가 반복돼 왔다.
기술적 관점에서 비트코인은 10월 중순 이후 저점이 점진적으로 높아지며 가격 구조가 안정화되는 흐름을 보였다. 장기적 심리적 지지선으로 작용하는 50주 이동평균선이 10만 달러선에서 추가 하방 지지를 형성하고 있어 상승 추세를 강화하고 있다. 현재 캔들 흐름은 지지 구간 위에서 횡보하는 형태로, 상승 전환 국면에서 자주 나타나는 전형적인 패턴이다.
온체인 지표에서는 중간 규모 지갑의 매수세가 되살아나며 누적량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몇 주간 분배세가 뚜렷했던 지갑군에서 순매수로 전환된 점은 시장 심리가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상승 추세 전환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트레이더들은 이번 주간 마감이 11만 8,000달러에서 12만 달러 구간 재테스트 가능성을 높이는 신호로 보고 있다. 해당 가격대에는 대규모 유동성이 집중돼 있어 단기 변동성은 남아 있지만 기술적 구조는 뚜렷하게 불리시 흐름으로 전환됐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강세장 지지 밴드 위를 유지하는 한 이번 상승 흐름이 단기 조정이 아닌 상승 국면의 연장으로 인식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장기 구조가 다시 확인되면서 투자 심리가 뚜렷하게 회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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