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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도지코인 랠리 끝났나...고래 매도와 매도 신호 '동시' 포착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0/28 [23:00]

XRP·도지코인 랠리 끝났나...고래 매도와 매도 신호 '동시' 포착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0/28 [23:00]
엑스알피(XRP), 도지코인(DOGE)/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도지코인(DOGE)/챗GPT 생성 이미지


암호화폐 시장이 월요일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 후 다시 하락세로 전환되면서 엑스알피(XRP)와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모두 조정을 받고 있다. 단기 랠리 후 과열 신호가 나타나면서 추가 하락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0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XRP는 주말 동안 대형 알트코인 가운데 가장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일요일에 12% 급등했고, 월요일에는 2.65달러까지 상승하며 수주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프로젝트와 관련한 긍정적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다만 고래 매도세가 강화되면서 상승세는 멈췄고, 현재 2.6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장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XRP의 이동 방향 전환 가능성을 포착하는 TD 시퀀셜 지표가 매도 신호를 점등했다고 전했다. 해당 신호는 단기 과매수 구간에서 자주 발생하며, 역사적으로 가격 조정과 맞물려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도지코인 역시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토큰은 주말 동안 상승세를 이어가며 0.22달러 저항을 시험했지만 강한 저항에 부딪혀 24시간 사이 약 5% 하락했고, 현재 0.20달러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단기 랠리 이후 급격한 조정이 나타나며 시장 변동성이 다시 커지고 있다.

 

또 다른 변수는 고래들의 움직임이다. 마르티네즈는 대규모 보유자들이 지난 일주일간 약 5억 개의 XRP를 매도했다고 지적했다. 이는 시장 유동성에 부담을 주며 조정 압력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하락세가 단기 기술적 조정에 따른 것이라면서도, 고래 매도세와 과열 지표의 중첩이 단기 가격 하락을 더욱 빠르게 촉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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