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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비트코인은 12만 달러 고지를 다시 밟을 수 있을까?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0/29 [04:20]

11월, 비트코인은 12만 달러 고지를 다시 밟을 수 있을까?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0/29 [04:20]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

 

11월 비트코인(Bitcoin, BTC)이 12만 달러 고점을 다시 시험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미중 갈등 구도와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겹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살아나고 있으며, 강세 신호도 잇따르고 있다.

 

10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1만 4,000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며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11월 가격 상승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코인코덱스(CoinCodex)는 비트코인이 11월 27일까지 4.12% 상승해 11만 8,560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암호화폐 분석가 제이본 마크스(Javon Marks)는 비트코인이 숨은 강세 다이버전스를 형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17% 이상 상승해 기존 사상 최고가인 12만 6,296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마크스는 “비트코인은 이미 강세 추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신호는 여전히 새로운 사상 최고가를 가리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장 기대를 키우는 또 다른 요인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다. 에드워드(Edward) 애널리스트는 금리 인하 확률이 98%까지 높아지면서 비트코인이 11만 4,000달러를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유동성 확대가 본격화될 경우 비트코인이 12만 3,000달러 수준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코인코덱스 자료에 따르면 최근 30일 동안 비트코인은 18일간 상승세를 보였으며, 변동성은 4.75%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 공포·탐욕 지수는 50으로 중립 수준이다. 이는 투자자 심리가 과열되지 않은 가운데 점진적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전문가들은 연준의 정책 방향과 글로벌 거시 환경이 비트코인 단기 흐름에 결정적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금리 인하가 현실화될 경우 비트코인은 12만 달러 돌파를 시도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를 계기로 강세장이 재점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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