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가 모두 주요 저항선 돌파에 실패하며 단기 조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RSI와 MACD 등 일부 기술지표는 여전히 상승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어, 시장은 새로운 촉매를 기다리는 상황이다.
10월 29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78.6% 피보나치 되돌림 구간인 11만 5,137달러에서 저항을 받은 뒤 하락해 50일 지수이동평균(EMA)인 11만 3,317달러 아래로 내려왔다. 한국시간 10월 29일 오후 5시 5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11만 3,522달러로 24시간 전보다 0.61% 하락했지만, 주간 기준으로는 4.84%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RSI는 중립선인 50 부근에 머물며 투자자 심리가 균형을 이루는 가운데, MACD의 상승 전환 신호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전일 4,232달러 저항선 돌파에 실패하며 4,000달러 아래로 후퇴했다. 현재 4,020달러 수준에서 거래 중이며, 24시간 동안 2.33% 하락했지만 주간 상승률은 4.00%로 집계됐다. RSI는 47 수준으로 약세 모멘텀이 다소 완화됐고, MACD는 주말의 상승 교차 신호를 유지하며 반등 가능성을 남겨두고 있다. 이더리움이 4,232달러 이상에서 일간 마감을 달성할 경우, 다음 목표선은 4,488달러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엑스알피는 50일 EMA인 2.68달러에서 저항을 받은 뒤 200일 EMA인 2.61달러 부근에서 지지를 확인했다. 현재 가격은 2.63달러로, 24시간 변동률은 –0.06%지만 7일 기준 9.53% 상승했다. RSI는 여전히 중립 구간에 있으며, MACD는 완만한 상승 신호를 유지 중이다. 단기적으로 2.61달러 지지선을 유지하고 2.68달러를 돌파한다면, 다음 저항선인 3.40달러까지의 반등 여력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시장 전반적으로 주요 코인들이 단기 횡보세를 보이지만, 기술적 신호는 여전히 긍정적인 흐름을 시사한다. 다만 변동성 확대 구간에 접어든 만큼, 다음 주 연준 정책이나 글로벌 유동성 이벤트가 향후 방향성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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