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암호화폐 시장이 극단적 비관론에 빠진 가운데, 장기 투자자는 감정이 아닌 데이터 기반 관점과 리스크 관리 전략을 유지하며 포지션을 구축해야 한다는 조언이 제기됐다.
암호화폐 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은 애널리스트 댄 감바데요(Dan Gambardello)는 11월 3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에서 최근 시장 심리가 과거 약세 구간과 유사하게 극단적 하락 공포에 치우쳐 있으나, 과거 사이클 경험상 이 시기는 오히려 장기 강세 구조가 이어지기 전의 축적 국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직전 사이클에서도 많은 투자자가 강세 전환을 확신했던 시점 이후 추가 하락이 있었지만, 장기 관점에서는 여전히 상승 사이클이 이어졌다는 점을 강조했다.
감바데요는 과거 사례를 예로 들며, 2019년에도 시장이 강세에 진입한다는 기대가 컸으나 실제로는 조정이 이어졌고, 이후 본격적인 상승장이 시작됐다고 회상했다. 그는 시장이 항상 예측대로 움직이지 않으며, 특히 투자자들이 지나치게 낙관하거나 비관할 때 반대 방향의 움직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았다고 분석했다.
또한 그는 당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장기 투자자는 시장 노출과 안전자산 보유 비중을 조절하며 리스크를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암호화폐 투자 방식이 거래 중심이 아니라 장기 보유 방식이라면, 현금 비중과 암호화폐 비중을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수준으로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는 시장이 더 하락할 가능성이 있어도 장기 기회를 포기하지 않는 접근법이라고 설명했다.
감바데요는 약세 시나리오도 가정했다. 과거 사이클 사례 기준, 만약 추가 조정이 온다면 약 150일가량 조정이 이어질 수 있지만, 해당 구간은 오히려 장기 축적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자신이 틀릴 가능성도 인정하지만, 그 경우에도 리스크 관리를 통해 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금 구간이 시장 순환상 축적 구간과 유사하다는 분석을 제시하며, 지나친 공포보다 준비된 포지션 구축이 중요하다고 결론지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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