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단기 약세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상승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확보해야 할 핵심 기술적 구간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11월 15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기술 분석가 렉트캐피털(Rekt Capital)은 지난 6주 동안 비트코인이 10월 12만 6,000달러 돌파에 실패한 뒤 지속적인 조정 국면에 들어섰다고 평가했다. 조정 과정에서 비트코인은 최근 50주 지수이동평균선(EMA) 부근까지 내려갔고, 이 지점에서 매수세가 한 차례 유입되며 반등 흐름이 포착된 바 있다. 당시 50주 EMA는 10만 1,285달러 구간에서 형성됐다.
비트코인은 미국 정부 셧다운 해결 기대감이 부각된 11월 11일 10만 7,000달러 선까지 회복했지만, 이후 다시 매도세가 우위를 점하면서 단기 변동성이 확대됐다. 렉트캐피털은 이러한 흐름이 시장 전반에 불안 심리를 키웠지만, 과거 동일한 EMA 지점에서 하락 저점이 연속적으로 만들어진 뒤 강한 상승 전환이 이어진 이력이 반복돼 왔다고 설명했다.
그가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024년 6월부터 9월 사이 50주 EMA 근방에서 낮은 저점을 연속적으로 만든 다음 5만 1,000달러대에서 12월 10만 7,000달러를 넘어서는 상승을 기록했다. 이어 2025년 2월부터 5월 사이에도 동일한 패턴이 나타났고, 당시 7만 2,000달러 수준에서 출발한 상승은 그해 10월 사상 최고가인 12만 6,198달러까지 이어졌다.
렉트캐피털은 이러한 패턴을 근거로 비트코인의 장기 상승 구조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단 한 가지 조건을 강조했다. 그는 주간 차트 기준으로 비트코인이 반드시 50주 EMA인 10만 1,285달러 위에서 마감해야 상승 구조가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이 구간을 유지하지 못할 경우 장기적인 상승 흐름이 흔들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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