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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8만 8,000달러 안착...2026년 새해 '3조달러' 시대 다시 열리나?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12/31 [17:28]

비트코인, 8만 8,000달러 안착...2026년 새해 '3조달러' 시대 다시 열리나?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12/31 [17:28]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암호화폐 시장이 2026년을 앞두고 3조달러 시가총액 탈환을 목표로 강한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주요 지지선을 딛고 변동성 폭발을 예고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2월 3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전체 암호화폐 시장은 하루 사이 340억달러가 유입되며 시가총액 3조달러라는 중요한 분기점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이번 상승세는 다가오는 2026년에 대한 시장의 낙관론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되며 3조달러 선을 회복하고 이를 견고한 지지선으로 만드는 것이 상승 추세를 굳히는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심리적 저항선인 3조달러를 돌파하고 안착한다면 투자 심리가 개선되어 신규 자금 유입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반면 매수 압력이 약화되어 2조 9,200억달러 아래로 밀려날 경우 추가 하락 위험이 커질 수 있으며, 이 경우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다음 주요 지지 구간은 2조 8,500억달러로 분석된다.

 

비트코인(Bitcoin, BTC)은 기사 작성 시점 기준 8만 8,582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이달 초 상승을 제한했던 8만 8,210달러 구간을 지지선으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볼린저 밴드의 수렴 현상은 조만간 강력한 변동성이 발생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어 상승 모멘텀이 유지될 경우 가격 급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최근의 조정 국면을 완전히 벗어나기 위해서는 9만 308달러에 위치한 저항선을 뚫어야 한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전문가들은 지속적인 매수세가 유입되어 해당 저항 구간을 돌파한다면 강세 심리가 강화되고 시장의 관심이 다시 집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만약 매수세가 둔화되어 8만 8,210달러 지지선이 무너진다면 현재의 상승 구조가 약화되고 8만 6,247달러가 다음 방어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두 지지 구간을 모두 방어하지 못할 경우 매도 압력이 가중되어 비트코인 보유자들의 손실 폭이 확대될 수 있는 위험이 여전히 존재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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