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10만 달러라는 심리적 저항선에 접근하면서 시장이 폭발적인 상승세와 급격한 조정 사이의 운명을 가를 결정적인 분기점에 서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암호화폐 콘텐츠 크리에이터 겸 베테랑 트레이더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는 1월 5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에서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포모 구간에 근접하고 있다"며, 이를 두고 "시장의 향방을 결정지을 중요한 순간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10만 달러 돌파 시 모든 약세론이 무력화되며 추가 상승할 수 있지만 실패 시에는 중간 지대 없이 큰 폭의 하락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데이비스는 2025년 4분기 동안 마이크로스트래티지와 테더 그리고 메타플래닛 등 단 3개 기관이 매수한 비트코인이 총 4만 5,026BTC에 달해 같은 기간 채굴된 4만 1,260BTC를 넘어섰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기관들의 강력한 매수세가 비트코인 가격이 8만 달러 선에서 바닥을 다질 수 있었던 핵심 요인이라며 비트코인 현물 ETF 매도세가 진정되면 기관 주도의 상승장이 재개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술적 분석 측면에서 비트코인은 지난 10월 12만 6,000달러 고점 이후 형성된 하락 추세선을 12월 말 상향 돌파하며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다. 현재 가격은 20일 및 50일 지수이동평균선 위에 안착했으며 상대강도지수와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또한 과열 징후 없이 상승 여력을 나타내고 있다. 다만 200일 지수이동평균선이 위치한 10만 달러 선이 강력한 저항 구간으로 작용하고 있어 이 지점의 돌파 여부가 단기 추세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알트코인 시장에서는 밈코인과 솔라나(Solana, SOL)의 강세가 두드러지는데 페페(Pepe, PEPE)는 4일 만에 80% 급등했고 도지코인(Dogecoin, DOGE) 또한 주요 이동평균선을 돌파하며 0.15달러 안착 시 0.18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는 매수 기회를 형성했다. 솔라나는 12월 전체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매출의 38%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펀더멘털을 증명했고 데이비스는 솔라나가 비트코인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것이라며 저가 매수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2026년 1분기가 시장을 떠났던 자금들이 급격히 유입되는 포모 장세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입을 모았다.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확실하게 넘어선다면 4년 주기설 종료를 우려해 시장을 이탈했던 투자자들이 복귀하며 하락 추세가 대규모 상승 국면으로 완전히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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