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채굴형 암호화폐거래소인 코인제스트(Coinzest)는 지난 23일 서울 용산 그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첫 글로벌 밋업 '블록체인 & 디지털 자산 국제 컨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 on Blockchain & Digital Asset)'에서해외 5개국 거래소 진출을 포함한 코인제스트 국내외 거래소 전략과 코인제스트 자체 발행 토큰인 코즈(COZ) 토큰의 미래 전략에 대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전종희 코인제스트 대표와 정해정 M.K 인터내셔널 회장은 말레이시아 아마존그룹과 미국 자산운용사인 아쿠아 이머지그룹으로부터 총 1,500억원에 이르는 투자금을 유치하는 조인식을 가졌다. 양준호 코인제스트 전략기획본부장은 이날 프리젠테이션에서 "내년말까지 해외 5개국에 거래소를 개설하고 하루 거래대금 1조원을 달성해 국내 1위 거래소로 성장한 뒤 2020년까지 일 거래량 1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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