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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한빗코, USD코인·케이오스 이어 '에이치닥 코인(Hdac)' 국내 첫 상장

김진범 | 기사입력 2018/10/30 [11:20]

암호화폐 거래소 한빗코, USD코인·케이오스 이어 '에이치닥 코인(Hdac)' 국내 첫 상장

김진범 | 입력 : 2018/10/30 [11:20]

 

▲ 한빗코 에이치닥 코인 상장     © 코인리더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한빗코(Hanbitco, 대표 김지한)가 11월 2일 국내 최초로 ‘에이치닥 코인(Hdac)’을 상장한다.

 

에이치닥 코인(Hdac)은 범현대가로 분류되는 현대BS&C와 현대페이 관계사인 에이치닥 테크놀로지(Hdac Technology)가 자체 발행한 암호화폐이며, 자체 메인넷에 기반한 사물인터넷(IoT)과 사물간통신(M2M)에 특화된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특히 에이치닥 코인은 ICO(암호화폐공개)를 통해 2억 7천만 달러의 자금을 모금한 대규모 블록체인 프로젝트이며, 지난 월드컵 기간 유럽 지역에 자체 광고를 내보내는 등 전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한빗코는 에이치닥 코인의 상장을 기념해, 회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에어드랍 이벤트를 상장일에 맞춰 진행할 예정이며, 선착순 2,500명의 한빗코 거래소 신규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일정 수량의 HDAC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한빗코 관계자는 “이번 10월 국내 최초 스테이블 코인 USD코인(USDC) 마켓 페어 오픈과 이오스(EOS) 댑(DApp)인 케이오스(KEOS) 최초 상장에 이어 에이치닥 코인(Hdac)이라는 주목받는 프로젝트를 국내에 최초로 상장하게 되어 기쁘다”며 “계속해서 한빗코는 타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지 않는 유망한 프로젝트를 최초로 회원들에게 알릴 기회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블록체인협회의 자율규제심사를 통과한 12개 주요 거래소 중 한 곳인 한빗코는 올해 9월 국제보안인증인 ISO 27001을 획득했으며, 금융·보안 전문가들이 만든 거래소로 보안성을 강점으로 내세운 거래소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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