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상하이 신규 감염자 수는 2만3천342명(무증상 감염 2만2천348명 포함)으로 10일(2만6천87명)보다 2천745명 줄었다.
상하이는 지난달 28일부터 이어오던 도시 봉쇄를 전날부터 통제구역, 관리통제구역, 방어구역 등 3단계로 나눠 일부 해제했다.
중국 전체 감염자 수는 2만4천546명(무증상 감염 2만3천295명 포함)으로, 지난 4일 이후 이어오던 역대 최고치 기록 경신을 멈췄다.
한편 중국 증시는 하락 출발했으나 상승 반전하고 있다.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중국 증시의 벤치마크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7% 내린 3,161.62로 거래를 시작했다.
중국 증시는 상하이 봉쇄가 이어지고 전날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 등 인플레이션 우려까지 더해지며 경기 둔화 가능성이 커져 전날 2.61%나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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