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조스 코리아 파운데이션(Tezos Korea Foundation, 이사 서두원)은 11월 30일 서울대학교 프로그래밍 연구실/소프트웨어 무결점 연구센터(교수 이광근)와 테조스(Tezos) 및 오캐멀(Ocaml)의 공동연구 및 블록체인 분야 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테조스(Tezos, 스마트컨트랙트와 댑을 위한 플랫폼이며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21위 암호화폐), 오캐멀(OCaml, 함수형 프로그래밍 언어) 공동연구, △블록체인, 테조스, 오캐멀, 스마트 컨트랙트 분야의 전문 인재양성, △학술적 정보 및 연구성과물 공유, △상호 호혜적인 협력적 활동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측은 테조스, 오캐멀, 블록체인 연구 및 교육전문성을 강화하고, 나아가 블록체인 분야 선도를 위한 다양한 협력 기회를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광근 교수(서울대학교 프로그래밍 연구실/소프트웨어 무결점 연구센터)는 "테조스는 국제적으로 특히 유럽의 저명한 컴퓨터과학자들이 참여하면서 개발하고 있는 진지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테조스, 오캐멀의 연구와 교육이 국내에서도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두원 이사(테조스 코리아 파운데이션)는 "소프트웨어가 우리 삶에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면서 소프트웨어 버그로 인한 손실비용도 커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테조스 및 오캐멀의 기술적 장점을 활용한 에러 프리(Error-free, 에러가 발생하지 않는) 블록체인 솔루션 연구 및 블록체인 엔지니어 양성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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