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8일 "비트코인 3,400달러·암호화폐 시총 1,100억달러 회복"…급락장 원인과 향후 전망?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12월 8일 오전 9시 25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76,000원 (1.92%) 하락한 3,880,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2.14% 하락한 3,43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약 67억달러 수준이다.) 비트코인캐시는 1,000원 (0.84%) 상승한 120,2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7.56% 하락한 14,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베잔트 (32.47%) 룸네트워크 (25.78%) 위쇼토큰 (11.54%) 버지 (11.23%) 이더리움 클래식 (11.21%) 트루체인 (9.62%) 엔진코인 (9.16%) 뉴이코노미무브먼트 (7.66%) 오미세고 (7.65%) 베이직어텐션토큰 (6.9%) 대시 (6.37%) 웨이브 (6.09%) 질리카 (6%) 트론 (5.56%) 피벡스 (4.75%) 모네로 (4.22%) 쎄타토큰 (3.7%) 이더리움 (3.67%) 솔트 (3.4%) 제로엑스 (3.39%) 아이앤에스 (3%) 플레이코인 (2.85%) 더마이다스터치골드 (2.52%) 제트캐시 (2.12%)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비트코인 골드 (449,633,056,120원) 모네로 (406,973,508,453원) 오미세고 (208,251,925,996원) 대시 (121,387,383,431원) 비트코인 (37,318,434,453원) 리플 (33,088,888,338원) 비트코인에스브이 (19,781,259,724원) 이오스 (18,892,235,539원) 이더리움 (17,488,504,543원) 제트캐시 (17,345,902,282원) 더마이다스터치골드 (12,041,127,732원) 비트코인 캐시 (11,124,646,186원) 트론 (3,429,039,118원) 베잔트 (2,435,446,655원) 미스릴 (2,371,971,666원) 스텔라루멘 (1,957,889,768원) 라이트코인 (1,743,269,522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은 전날 장중 3200달러 선까지 떨어지면서 급락장을 연출했다. 비트코인이 연중 최저치를 경신하면서 리플(XRP), 이더리움(ETH), 스텔라(XLM)와 같은 주요 암호화폐와 토큰들도 폭락세를 나타냈다. 다만 이날 비트코인이 3,400달러 선에서 안정감을 찾으면서 주요 코인과 토큰들도 급락세를 멈추고 다소 진정 기미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도 1,100억 달러를 회복했다.
전날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급락장과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은 "지난 6월 신청된 비트코인 ETF ‘반에크 앤 솔리드X 비트코인 트러스트(VanEck SolidX Bitcoin Trust ETF)’에 대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심사 발표를 내년 2월 27일로 또다시 연기한다는 발표 후에 비트코인은 올해 새로운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면서 "하지만 SEC의 승인 지연이 비트코인의 단기 움직임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친 것 같지는 않다"고 분석했다.
이날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셉 영(Joseph Young)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반에크 앤 솔리드X(VanEck and SolidX)의 비트코인 ETF 심사 기간이 내년 2월 27일까지 연기된 것은 예상했던 일"이라며 "이는 비트코인 가격 하락 원인이 아니다"고 전했다.
CCN은 "이날 강렬한 매도의 원인은 비트코인 ETF 연기 소식이 아닌 지난 한달 동안의 매도 영향 때문"이라며 "실제 주요 암호화폐의 거래량은 지난 한달간 모멘텀을 다시 얻지 못했으며 대량 보유자가 휴면 주소에서 이동함에 따라 판매 압력이 높아지면서 암호화폐의 가치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CCN에 따르면 지난 9년 동안 암호화폐 시장은 평균 85%의 가치 하락을 보인 다섯 번의 급락장을 경험했는데, 이같은 경험치를 감안할 때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에서 85% 하락한다면 가격은 2,950달러선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CCN은 "시장이 나쁜 상황이고 비트코인은 연중 최저치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85% 이내의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암호화폐의 거래 활동이 계속 부족하다면 더 낮은 가격 범위에서 조차도 적절한 바닥을 구축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비트코인 급락장에도 불구하고 업계 유력 인사의 긍정적인 시장 전망은 여전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dailyhodl)에 따르면 최근 바이낸스 CEO 자오창펑(赵长鹏)은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의 가격은 나스닥의 닷컴버블이 붕괴된 후 회복했던 것 보다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면서 "암호화폐 산업은 사라지지 않고, 블록체인 기술은 지속적으로 존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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