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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10일 "비트코인 3,600달러·이더리움 90달러 회복"…향후 전망 엇갈려

코리 | 기사입력 2018/12/10 [08:12]

[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10일 "비트코인 3,600달러·이더리움 90달러 회복"…향후 전망 엇갈려

코리 | 입력 : 2018/12/10 [08:12]

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12월 10일 오전 8시 5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93,000원 (2.37%) 상승한 4,010,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5.10% 상승한 3,60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약 49억달러 수준이다.) 비트코인캐시는 5,700원 (5%) 상승한 119,7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2.99% 상승한 13,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엘프 (16.39%) 레이든네트워크토큰 (11.22%) 이오스 (8.72%) 대시 (6.59%) 아이오티체인 (5.88%) 텐엑스 (5.59%) 비체인 (5.44%) 코르텍스 (5.04%) 비트코인 캐시 (5%) 왁스 (4.55%) 솔트 (4.22%) 플레이코인 (4.05%) 퀀텀 (3.74%) 버지 (3.73%) 트루체인 (3.64%) 제트캐시 (3.62%) 엔진코인 (3.33%) 카이버 네트워크 (3.33%) 오미세고 (3.23%) 모네로 (3.13%) 비트코인다이아몬드 (3.13%) 라이트코인 (3.09%) 비트코인 골드 (2.99%) 질리카 (2.61%) 스팀 (2.61%) 베이직어텐션토큰 (2.58%)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비트코인 골드 (696,166,897,314원) 모네로 (402,385,649,880원) 대시 (366,426,053,227원) 리플 (17,500,194,435원) 이오스 (17,333,736,195원) 제트캐시 (16,943,776,195원) 비트코인 (16,671,544,127원) 이더리움 (10,090,431,389원) 비트코인에스브이 (7,641,785,573원) 비트코인 캐시 (6,310,604,856원) 엘프 (2,309,840,142원) 더마이다스터치골드 (1,957,064,016원) 오미세고 (1,714,466,794원) 트론 (1,658,415,270원) 웨이브 (1,640,232,276원) 미스릴 (1,236,592,944원) 베잔트 (822,619,662원) 스텔라루멘 (704,869,622원) 위쇼토큰 (622,281,214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은 24시간 전 대비 200달러 가량 오른 3,600달러 선에서 등락을 보여주고 있다. 전날 미국 달러 대비 약 15-20% 급락세를 보여줬던 주요 코인 및 토큰들도 5% 이상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시가총액 3위 암호화폐 이더리움은 전날 장중 83달러까지 하락했지만 추가 매집 세력의 유입으로 급등하며 90달러선을 회복, 현재 9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지금까지 역사적 고점 대비 93%가량 빠지며 암호화폐 톱 (top) 대장주들 사이에 가장 가파른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 비트코인 전망과 관련해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은 "나스닥과 피델리티(Fidelity) 같은 대형 금융기관이 미국시장에서 엄격히 통제된 암호화폐 거래소인 이리스엑스(ErisX)에 투자하는 등 긍정적인 발전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제하면서, 기술 분석가인 돈알트(DonAlt)의 분석을 인용해 "비트코인은 여전히 중요한 저항선인 3,700달러를 밑돌고 있는데, 비트코인이 이 지역대를 브레이크아웃(break out) 하지 않으면 비트코인은 3,000~3,500달러 사이가 지속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CCN은 "내년 2월 반에크 비트코인 ETF(VanEck Bitcoin ETF) 결정과 1월 백트의 비트코인 선물시장(Bakkt futures market) 출범 등 주요 발전에도 불구하고 베어마켓(약세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시장이 약세장과 매도자가 시장 지배력을 상실할 때 비로소 회복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주말 사이에도 비트코인 미래 전망과 관련해 긍정 또는 부정적인 의견이 이어졌다. CCN에 따르면 320억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는 캔자스 투자 회사인 크리에이티브 플래닝(Creative Planning)사의 사장 겸 최고 투자 책임자인 피터 말룩(Peter Mallouk)은 "비트코인은 '데드맨워킹(dead man walking·사형수가 형장으로 걸어가는 것을 나타내는 용어)'이며, 가격은 결국 제로(0)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주요 자선 펀드 CCLA의 수석 투자 매니저 제임스 베번(James Bevan)은 지난 7일(현지시간) 열린 블룸버그(Bloomberg) 크립토 서밋에서 최근 암호화폐 시장 붕괴는 그저 “도로의 방지턱(Bump in the Road)”에 불과하다면서, 최근의 암호화폐 움직임들은 암호화폐의 근본적인 가치를 감소시키는 “존재 위기”가 아니며 그저 암호화폐가 조금 거친 길을 가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긍정적인 시장 전망을 밝혔다. 또한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dailyhodl)에 따르면 최근 바이낸스 CEO 자오창펑(赵长鹏)은 최근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의 가격은 나스닥의 닷컴버블이 붕괴된 후 회복했던 것 보다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오 CEO는 "확실한 건 가격이 항상 가치를 따라 잡는다는 것(price will always catch up to value)"이라며 "조만간 암호화폐 가격도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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