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19일 "11월 이후 가장 강력한 비트코인 랠리, 지속여부?"…이오스·웨이브 급등세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12월 19일 오전 9시 5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89,000원 (4.81%) 상승한 4,11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4.57% 상승한 3,70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약 59억달러 수준이다.) 비트코인캐시는 17,300원 (17.49%) 상승한 116,2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3.67% 상승한 14,14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웨이브 (33.79%) 체인링크 (19.84%) 비트코인 캐시 (17.49%) 질리카 (11.39%) 이오스 (10.16%) 골렘 (9.19%) 리플 (9.02%) 엔진코인 (7.98%) 이더리움 클래식 (7.41%) 이더리움 (7.13%) 모네로 (7.11%) 아이콘 (6.9%) 모나코 (6.82%) 오미세고 (5.77%) 스텔라루멘 (5.74%) 버지 (5.6%) 피벡스 (5.36%) 월튼체인 (5.31%) 비에이치피캐시 (5.29%) 트론 (5.06%) 비트코인다이아몬드 (5%) 비트코인 (4.81%) 레이든네트워크토큰 (4.55%)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대시 (680,790,320,162원) 모네로 (486,682,498,077원) 비트코인 골드 (222,476,710,773원) 이오스 (84,625,378,831원) 리플 (49,449,658,079원) 제트캐시 (45,490,692,847원) 비트코인 (24,649,939,171원) 비트코인 캐시 (11,202,432,730원) 이더리움 (10,902,650,899원) 웨이브 (9,555,655,922원) 비트코인에스브이 (9,299,414,417원) 더마이다스터치골드 (4,642,850,994원) 트론 (4,206,943,604원) 퀀텀 (2,581,812,474원) 미스릴 (2,477,727,382원) 스텔라루멘 (1,915,901,338원) 위쇼토큰 (1,088,420,864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BTC)이 500달러 이상 가치가 상승하는 등 암호화폐 시장은 11월 이후 가장 강력한 하루 랠리를 보여주었다. 비트코인 가격이 3,700달러선까지 회복하면서 대부분의 주요 암호화폐와 ERC20 토큰은 10~40% 범위 내의 큰 수익을 얻었다. 특히 이오스(EOS)는 1.94달러에서 2.65달러선으로 37%나 급등하며 스텔라(XLM, 시가총액 5위), 테더(USDT, 시총 6위)를 제치고 시총 4위로 올라섰다. 또한 암호화폐의 개발, 전송, 거래를 위한 플랫폼이며 리스지분증명(Leased PoS)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암호화폐인 웨이브(Waves, 웨이브즈)도 36% 가량 급등하며 시가총액 19위를 차지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도 약 1,200억달러까지 급증했다. 투자 심리도 다소 개선됐다. 실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m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17일)보다 6포인트 오른 23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에 대한 공포 심리가 전날보다 소폭 완화됐음을 의미한다.
다만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는 "이날 비트코인의 급등은 단기적인 시장 추세를 반전시켜 상당한 매도 압력과 거래량이 없이 가격이 급락하는 위험에서 벗어나게 했다"면서 "하지만 적절한 중기 추세 반전과 반등을 확인하기 위해 암호화폐 시장은 몇 달 동안 계속 모멘텀을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CCN은 '크립토 독(The Crypto Dog)'이라는 온라인 가명을 가진 암호화폐 트레이더의 분석을 인용해 "비트코인은 앞으로 몇 주 안에 4,000~5,000달러로 잠재적으로 반등할 수 있지만, 매크로 트렌드(macro trend, 거시적 추세)는 여전히 약세장에 머물러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의 추세 반전이 사상최고치(all-time high)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며 대부분의 랠리는 단기적으로 실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블룸버그 통신도 JP모건의 전략팀 이코노미스트 니콜라오스 파니길쪼글루(Nikolaos Panigirtzoglou)의 최근 연구 결과를 인용한 보도에서 "비트코인 선물시장에서 기관투자자의 참여가 줄어드는 추세"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BTC 선물 포지션이 감소하며, 지난달 BTC 선물 거래량이 작년 BTC 가격 최고점에서 거래를 시작한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암호화폐 전문매체 라이브비트코인뉴스(livebitcoinnews)에 따르면, 최근 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블록체인 캐피탈(blockchain capital)의 파트너 스펜서 보가트(Spencer Bogart)는 "비트코인은 2019년 회복세를 나타내며 5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암호화폐 전문 상업은행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 CEO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도 최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가까운 미래에 3,000달러에서 6,000달러 사이에 머무른 뒤, 내년부터 상승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전 골드만삭스의 전자거래부서 책임자이며 최근 런칭한 암호화폐 중개회사인 타코미 홀딩스(Tagomi Holdings)의 공동 창업자인 그렉 투사(Greg Tusar)도 "지금은 암호화폐 시장이 아직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암호화폐 산업 기업가들은 큰 비지니스를 만들고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많은 기회들이 있다"며 암호화폐 업계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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