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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오라클 창업자, 일론 머스크 트위터 인수에 투자자로 나서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5/05 [21:06]

바이낸스·오라클 창업자, 일론 머스크 트위터 인수에 투자자로 나서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2/05/05 [21:06]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발표한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트위터 인수 관련 문건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가 인수를 위해 5억 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 출처: SEC 웹사이트  © 코인리더스

 

5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CNBC는 SEC의 문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히면서, 오라클(Oracle)의 창업자 래리 앨리슨(Larry Ellison)이 10억 달러를, 벤처 캐피털 회사인 세콰이어캐피탈(Sequoia Capital)이 8억 달러를 각각 투자했다고 전했다.

 

이밖에 카타르 홀딩(Qatar Holding)이 3억 7,500만 달러, 피델리티(Fidelity)가 3억 1,600만 달러 등 다수 업체가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에 투자자로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목요일에 발표된 SEC 문서에 따르면 머스크는 현재까지 총 71억 4,000만 달러를 확보했다.

 

앞서 머스크는 소셜미디어 트위터를 약 44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트위터 이사회와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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