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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25일 "美증시 급락·차익 실현 매물에 비트코인 4,000달러 재차 붕괴"…전문가 "불마켓 추세 여전"

코리 | 기사입력 2018/12/25 [09:44]

[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25일 "美증시 급락·차익 실현 매물에 비트코인 4,000달러 재차 붕괴"…전문가 "불마켓 추세 여전"

코리 | 입력 : 2018/12/25 [09:44]

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12월 25일 오전 9시 45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95,000원 (4.3%) 하락한 4,33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4.74% 하락한 3,91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약 72억달러 수준이다) 비트코인캐시는 38,300원 (16.81%) 하락한 189,5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6.53% 하락한 16,03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비에이치피캐시 (36.11%) 파퓰러스 (8.76%) 리플 (2.38%) 모나코 (2.22%) 에이치쉐어 (0%) 더마이다스터치골드 (-0.98%) 월튼체인 (-1.03%) 원루트네트워크 (-2.5%) 제로엑스 (-2.56%) 스텔라루멘 (-2.8%) 위쇼토큰 (-3.18%) 골렘 (-3.25%) 아이오티체인 (-3.45%) 텐엑스 (-3.54%) 모네로 (-3.81%) 솔트 (-3.89%) 미스릴 (-4.12%) 뉴이코노미무브먼트 (-4.14%) 비체인 (-4.19%) 비트코인다이아몬드 (-4.2%)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대시 (612,773,155,058원) 모네로 (596,521,441,572원) 리플 (150,916,753,256원) 제트캐시 (98,762,269,221원) 퀀텀 (90,520,021,312원) 이더리움 (61,996,153,551원) 비트코인 골드 (58,101,570,760원) 비트코인 (41,727,750,745원) 이오스 (30,176,797,461원) 비트코인 캐시 (30,020,254,219원) 트론 (11,732,816,304원) 비트코인에스브이 (11,420,904,059원) 스텔라루멘 (5,800,598,328원) 비에이치피캐시 (4,930,424,247원) 미스릴 (4,661,765,174원) 더마이다스터치골드 (3,209,397,936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은 4,200달러선의 강력한 저항선 돌파에 실패하며 4,000달러가 재차 붕괴됐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은 "달러 대비 비트코인의 단기 지지선은 3,976달러이며, 단기 저항선은 4,244달러"이며 "중기 목표 가격대는 4,418~4,500달러선이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여전히 시장은 불마켓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주요 알트코인도 비트코인 추세 흐름과 동조하고 있는 가운데, 이더리움(ETH)의 급등세는 140달러선에서 멈췄고 비트코인캐시(BCH)와 비트코인 사토시 비전(BSV)은 10% 넘게 급락세로 돌아섰다. 시가총액 2위 리플(XRP)은 여전히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전날 1,400억 달러를 훌쩍 넘어선 암호화폐 시가총액도 현재는 1,300억 달러선에서 숨고르기 중이다.

 

이날 급락세의 원인으로는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 출회와 글로벌 증시의 급락세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53.17포인트(2.91%) 급락한 21,792.2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65.52포인트(2.71%) 내린 2,351.1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0.08포인트(2.21%) 내린 6,192.92에 장을 마감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이브에 3대 지수가 1% 이상 급락한 것은 처음이다. 반면 안전자산인 금은 1%가량 오르면서 6개월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최근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이 조정 랠리를 보여주면서 업계 유력인사와 전문가들의 시장 낙관론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미국 금융 및 경제 전문 방송채널 CNBC의 크립토레이더(CRYPTOTRADER) 프로그램 진행자 겸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란 노이너(Ran Neuner)는 2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거래량을 동반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일요일에는 240억 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했다"며 "아직 기술적으로 불마켓(강세장)이라고 볼 순 없지만, 불마켓으로 향하고 있는건 확실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미국 거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Coinbase)의 아시프 히르지(Asiff Hirji) 대표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최근 미국 경제 및 금융 전문 미디어 CNBC와의 인터뷰에서 "2019년은 기관투자자에게 암호화폐 시장 진입의 적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기관투자자들은 믿을 수 있는 거래 시기와 합리적인 커스터디 서비스 및 보증된 유동성을 필요로 한다"며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점차 건강한 시장의 면모를 찾아가고 있으며, 펀더멘탈 및 인프라가 구축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더해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AMBCrypto)에 따르면, 최근 다국적 회계컨설팅 기업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의 중국 및 홍콩 지부 핀테크 및 암호화폐부서 총괄 헨리 마슬라니언(Henri Arslanian)이 "2019년은 기관투자자 및 기타 시장 참여자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진입하는 이슈 외에도, 흥미로운 일들이 끊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2018년 이미 많은 대형 은행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들어왔다. 2019년은 이러한 파트너십이 더 공고해지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리플(Ripple) 및 리플코인(XRP)의 활용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암호화폐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었다는 반증"이라고 진단했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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