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암호화폐거래소 소식]코인베이스 M&A·바이낸스 자선활동 '활발', 비트소닉 이벤트 外
바이낸스, 결식아동 돕기 캠페인 출범
23일(몰타 현지시간으로 22일) 바이낸스는 보도자료를 내고 자사 소속의 NGO 바이낸스 자선재단 BCF(Binance Charity Foundation)를 통해 결식아동 돕기 캠페인 ‘어린이에게 점심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블록체인에 기반해 모든 자선모금과 구호품 전달등 경제행위를 암호화폐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BCF가 시범학교로 지정된 우간다 캄팔라 지역의 Jolly Mercy 를 시작으로 올해 2월부터 우간다, 나이지리아, 에티오피아 등 개발도상국의 빈곤아동 5만명에게 식사와 기초교육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았다. BCF는 궁극적으로 아프리카 전역의 다양한 학교 및 NGO와 협력해, 아프리카 내 5만 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암호화폐로 구매한 식량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부된 자금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기부금은 각 아동의 암호화폐 지갑으로 직접 전송되며 지갑은 친권자 또는 후견인이 관리하게 된다.
코인베이스, M&A 적극적…14개 암호화폐 관련 업체 인수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The Block)에 따르면, 미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가 14개 암호화폐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등 M&A에 가장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도에 따르면 코인베이스가 인수한 회사는 암호화폐 전문 업체 언닷컴(Earn.com)을 비롯해 탈중앙화 거래소 파라덱스(Paradex), 브로커-달러 시스템 키스톤(Keystone) 등 14개 암호화폐 관련 업체다. 그중 아직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세네카 시스템(Seneca Systems), 크립토핀(CryptoFin), 범퍼(Bumpers) 등 중소형 업체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코인베이스는 산하 벤처 투자사인 코인베이스 벤처(Coinbase Ventures)를 통해서도 총 27개 업체에 투자를 진행했다. 한편 가장 최근인 17일(현지 시간) 코인베이스는 데이터 수집 스타트업 블록스프링(Blockspring)을 인수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후오비 재팬, 일본 FSA 라이선스 암호화폐 거래소로 서비스 재가동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작년 후오비 그룹과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트레이드(Bittrade)의 합병으로 출범한 후오비 재팬(Huobi Japan)이 서비스를 본격 가동했다고 23일 밝혔다. 후오비 그룹이 인수한 비트트레이드는 일본 금융청(FSA)의 허가를 받은 17개의 정부 공인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로 법정화폐를 유통할 수 있다. 지난해 9월 후오비 재팬 홀딩스가 대부분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경영권을 획득했으며, 최근 후오비 재팬으로 새롭게 브랜딩 후 재출범하게 되었다. 후오비 재팬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비트코인캐시(BCH), 라이트코인(LTC), 리플(XRP), 모나코인(MONA)을 거래하며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과 보안을 보장하는 전담팀을 갖췄다. 더불어 후오비 그룹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문 분산 아키텍처, 분산 서비스 거부(DDoS) 공격 대응 시스템, A+ 등급 SSL 인증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비트소닉, 새해 맞이 이벤트 ‘가입만 해도 10비트코인(BTC)’ 진행
국내 암호화폐거래소인 비트소닉이 2019년 기해년을 맞아 이달 한 달간 비트소닉 회원대상 신년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트소닉에 로그인 후 이벤트 참여를 신청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10BTC(비트코인)을 지급하며, 100BSC(비트소닉의 거래소 코인, 비트소닉코인) 이상 보유한 회원들 중 10명에게 각 1BTC 지급과 더불어 매주 거래왕을 선발해 총 5억여원의 암호화폐를 지급한다. 현재 비트소닉은 약 170여개의 코인을 거래할 수 있으며, 앞으로 지원하는 코인을 600개까지 늘려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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