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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9일 "비트코인 약세장 속 바닥론 솔솔"…갤럭시S10 호재에 엔진코인 100% 폭등

코리 | 기사입력 2019/03/09 [10:04]

[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9일 "비트코인 약세장 속 바닥론 솔솔"…갤럭시S10 호재에 엔진코인 100% 폭등

코리 | 입력 : 2019/03/09 [10:04]

 

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3월 9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21,000원 (0.49%) 상승한 4,32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24% 하락한 3,90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08억 달러 수준이다.) 비트코인캐시는 2,600원 (1.8%) 하락한 142,2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1.6% 상승한 13,94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엔진코인 (118.35%) 카이버 네트워크 (60.1%) 아모코인 (29.85%) 베이직어텐션토큰 (12.5%) 하이퍼캐시 (11.16%) 레이든네트워크토큰 (10.49%) 미스릴 (9.96%) 텐엑스 (7.09%) 엘프 (6.43%) 아이오티체인 (5.69%) 웨이브 (5.3%) 코르텍스 (4.23%) 오디세이 (3.61%) 오미세고 (3.3%) 사이버마일스 (3.17%) 아이콘 (2.83%) 스텔라루멘 (2.65%) 애터니티 (2.12%) 질리카 (2.12%) 비트코인 골드 (1.6%) 기프토 (1.47%)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대시 (1,299,754,301,666원) 모네로 (275,803,391,132원) 엔진코인 (103,927,837,715원) 비트코인 (27,877,245,545원) 이더리움 (15,532,046,241원) 이오스 (15,068,352,408원) 리플 (12,995,203,932원) 카이버 네트워크 (12,622,331,185원) 아모코인 (8,987,843,389원) 미스릴 (6,571,766,488원) 월튼체인 (5,024,924,473원) 베이직어텐션토큰 (4,995,462,663원) 비트코인 캐시 (3,342,652,866원) 트론 (2,970,395,436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지난 며칠간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은 강력한 심리적 저항선이 4,000달러를 넘지 못하고 3,900달러 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다만 거래량은 전날에 비해 10억 달러 가량 급증한 108억 달러 규모로 긍정적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비트코인 옹호론자이며 온라인상에서 '크립토독(The Crypto Dog)'으로 불리는 인기 암호화폐 분석가는 트위터를 통해 최근 비트코인 거래량 증가가 고무적이라고 진단하면서 "작년 한 해 동안 암호화폐 거래소의 거래량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지만, 최근 암호화폐 거래소는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이 불마켓(강세장)에 진입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주장했다.

 

크립토독과 마찬가지로 지난해부터 지속된 비트코인 약세장에도 불구하고 역사적, 기술적인 관점에서 비트코인 가격의 강세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암호화폐 전문가들의 견해가 잇따르고 있다. 일례로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이더리움월드뉴스에 따르면 암호화폐 평가 모델로 사용되는 NVT(Network Value to Transactions; 네트워크 가치 대비 거래 비율)의 창시자이며 투자 매니저인 '케인 아일랜드 크립토(Cane Island Crypto)'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은 1달러 미만에서 거래를 시작한 이래 완벽한 '포물선 추세(parabolic trend)'를 보이고 있다"며 "이 추세를 확장하면 비트코인 가격은 2019년 말에 7,800달러, 2020년 말에 15,426달러, 2022년 말에 52,321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다른 시장 분석가인 'BTC 퍼마불(BTC permabull)'도 차트 사이트인 트레이딩뷰(TradingView)를 근거로 "작년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리딩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매우 분명한 주기적 상승 추세(very clear cyclical uptrend)'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에 따르면, 억만장자 벤처 투자가이며 비트코인 강세론자로 잘 알려진 팀 드레이퍼(Tim Draper)는 NBC Bay Area와의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암호화폐가 조만간 미 달러화를 대체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3년 후에는 스타벅스에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로 커피를 사는 것이 당연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드레이퍼는 지난해 4월 비트코인 가격이 2022년 25만달러가 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이날 알트코인 시장은 대체로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개별 호재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시총 톱10 코인 중에는 이오스(EOS)를 제치고 시가총액 4위를 회복한 라이트코인(LTC)이 약세장 속에서 보합세를 보이며 선방하고 있고, 스텔라루멘(XLM, 시총 9위)는 톱10 코인 중에는 유일하게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반면 그간 랠리를 지속했던 바이낸스 코인(Binance Coin, BNB)은 5% 가량 하락하며 잠시 쉬어가는 모양새다.  

 

중상위권 암호화폐 중에는 엔진코인(Enjin Coin, ENJ)이 100% 넘게 폭등하며 시가총액 34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엔진코인의 폭등장은 블록체인 게임 개발 플랫폼이자 암호화폐인 ‘엔진코인’을 제공하는 엔진이 8일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출시와 함께 삼성전자의 공식 파트너가 됐고, 또 이날 자사의 플랫폼을 40개 게임사에 지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베이직 어텐션 토큰(Basic Attention Token, BAT)도 12% 가량 급락하며 시가총액 23위까지 껑충 뛰었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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