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30일 "비트코인 4,100달러 안착"…카르다노·네오·테조스 강세
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3월 30일 오전 10시 15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05,000원 (2.3%) 상승한 4,66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19% 상승한 4,12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하루 거래량은 24시간 전 대비 10억 달러 급증한 약 110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725.8억 달러이다. 비트코인 지배력(시장점유율)은 전날보다 0.1% 더 낮아진 약 50.2% 수준이다.) 비트코인캐시는 800원 (0.42%) 상승한 192,4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4.55% 상승한 14,94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어거 (29%) 이오스트 (17.94%) 텐엑스 (9.51%) 에토스 (9.42%) 원루트네트워크 (7.94%) 오미세고 (7.81%) 프리마스 (7.58%) 애터니티 (7.25%) 아이오티체인 (7.19%) 에이다 (7.1%) 베이직어텐션토큰 (6.55%) 디에이씨씨 (5.88%) 루프링 (5.8%) 기프토 (5.54%) 파워렛저 (5.19%) 이더리움 (4.87%) 비트코인 골드 (4.55%) 왁스 (4.4%) 스트라티스 (4.19%)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 (4.12%) 제로엑스 (4.08%) 뉴이코노미무브먼트 (3.84%) 퀀텀 (3.78%)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모네로 (220,018,822,603원) 비트코인 (24,044,210,466원) 이오스 (19,195,577,938원) 원루트네트워크 (18,128,547,442원) 리플 (17,124,269,240원) 대시 (16,609,902,767원) 이더리움 (15,247,811,851원) 플레이코인 (11,555,928,518원) 웨이브 (6,615,802,239원) 제트캐시 (6,523,345,112원) 파퓰러스 (6,177,674,491원) 모나코 (6,051,699,475원) 엔진코인 (5,004,041,549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한편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은 지난 24시간 동안 강력한 심리적 지지선인 4,100달러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전날 비트코인은 단기 상승, 4,100달러를 넘어서며 32일내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다수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비트코인 장기 약세장에서 마침내 벗어나고 있다고 믿는 분위기다. 실제 지난해 12월 비트코인이 3,100~3,200달러대에서 급격히 반등하면서 34.23%의 가격을 회복한 이후 상승 추세 전환에 대한 감정의 변화가 심화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는 "비트코인은 지난 한달간 6% 가량 오르는 등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추세다. 비트코인은 작년 11월 6,000달러에서 3,000달러대로 급락한 뒤 최소 다섯 차례 4,000달러선을 넘어섰지만 이후 주요 저항선 돌파에 실패하고 다시 후퇴했다. 그러나 모든 지표들은 지금 완만하면서 꾸준한 비트코인 축적(accumulation, 경기상승 전환을 앞둔 주식매집), 그리고 4월 중 5,000달러를 향한 돌파 가능성을 가리키고 있다"고 진단했다.
암호화폐 분석가이며 트레이더인 알렉스 크루거(Alex Krüger)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지난 3개월 동안 지속된 비트코인 베어마켓(약세장)은 끝났다"며 "만약 비트코인이 4,200달러를 돌파하면 지난 2018년 1월부터 시작된 베어마켓 트렌드의 종말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크립토컴페어(CryptoCompare)의 공동 설립자 겸 CEO인 찰스 헤이터(Charles Hayter)는 최근 마켓워치를 통해 "비트코인이 가까운 미래에 일부 큰 변동성(volatility)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는 '배틀 존(battle zone)'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많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공간에 많은 탄탄한 인프라가 건설되고 있고, 블록체인 기술 채택도 확대되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현재 비트코인 가격 수준에서 축적을 모색하고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다만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은 "비트코인의 최근 가격 상승이 긍정적이지만 브레이크아웃(breakout, 자산 가격이 갑자기 새로운 영역에 진입하는 것을 의미) 행동을 선언하는 데 필요한 거래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강세장에 돌입했다고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지적했다. 또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이날 발표한 주간 보고서에 따르면, 3월 26일 기준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비트코인 선물 포지션은 총 3,037 건으로 전주 대비 313건 감소했다. 리포터블 포지션(Reportable Positions) 중 롱(매수)포지션은 1,593 건, 숏(매도)포지션은 2,837 건을 기록, 숏 포지션이 우세했다.
한편 이날 알트코인 시장은 비트코인이 단기 상승에도 불구하고 코인별로 가격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시총 '톱10' 코인 중에는 이더리움(ETH, 시총 2위)과 카르다노 에이다(ADA, 시총 10위)가 각각 3%, 7% 가량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바이낸스 코인(BNB, 시총 7위)과 스테이블코인인 테더(USDT, 시총 9위)는 1~2% 약세를 보여주고 있다.
중상위권 암호화폐 중에는 네오(NEO, 시총 17위)와 테조스(XTZ, 시총 19위)가 랠리를 펼치고 있다. 특히 테조스는 12% 가량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코인베이스의 기관 투자자 대상 암호화폐 보관 및 관리 서비스인 코인베이스 커스터디(Coinbase Custody)가 테조스 스테이킹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와 관련 해당 업체는 "기존 스테이킹 서비스는 온라인 환경에 암호화폐 자산을 보관하기 때문에 해킹 등으로부터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새로 출시한 테조스 스테이킹 서비스는 고객 자산이 아닌 코인베이스 자산을 스테이킹, 이와 같은 리스크를 최소화한다. 해당 서비스는 매년 약 6.6%의 수익률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전날 대비 20억 가량 급증한 1,445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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