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27일 "테더 스캔들에도 비트코인·알트코인 안정세"…추세 전환 가능할까
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4월 27일 오전 9시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28,000원 (0.46%) 상승한 6,14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38% 상승한 5,27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68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933억 달러이다.)
비트코인캐시는 2,600원 (0.83%) 하락한 309,4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3.62% 상승한 18,91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코르텍스 (14.04%) 아크블록 (12.28%) 쎄타토큰 (5.26%) 왁스 (4.76%) 뉴이코노미무브먼트 (4.44%) 솔트 (3.92%) 대시 (3.67%) 비트코인 골드 (3.62%) 프리마스 (3.47%) 에토스 (3.18%) 비트코인에스브이 (3.07%) 모나코 (2.97%) 파워렛저 (2.96%) 베이직어텐션토큰 (2.96%) 룸네트워크 (2.88%) 이오스 (2.78%) 메탈 (2.64%) 어거 (2.1%) 리플 (1.98%) 이오스트 (1.91%) 트론 (1.85%) 폴리매스 (1.8%) 라이트코인 (1.79%) 엔진코인 (1.79%)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대시 (192,414,265,103원) 모네로 (119,366,897,859원) 비트코인 (30,150,782,963원) 이오스 (14,301,213,273원) 이더리움 (13,158,443,423원) 비트코인 캐시 (11,048,559,338원) 리플 (8,441,805,453원) 트론 (3,180,651,469원) 엔진코인 (2,972,685,430원) 코르텍스 (1,587,637,847원) 비트코인에스브이 (1,431,712,065원) 라이트코인 (1,354,489,522원) 버지 (1,335,268,244원) 아크블록 (1,124,005,436원) 플레이코인 (737,931,643원) 이더리움 클래식 (730,220,046원) 어거 (642,356,774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전날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은 뉴욕검찰청의 테더(Tether, USDT) 의혹 관련 발표 후 7% 급락했다. 실제 세계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Binance)에서 비트코인(BTC) 대 테더(USDT) 쌍은 5,500달러대에서 5,102달러로 7.2% 하락했다. 하지만 곧바로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5,200달러 후반대에서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전날 레티샤 제임스(Letitia James) 뉴욕 검찰총장은 "비트파이넥스(Bitfinex) 거래소와 테더의 운용사인 아이파이넥스(iFinex)가 테더 준비금을 사용해 약 8억 5천만 달러의 손실을 은폐했다"고 발표했다. 그러자 비트파이넥스는 공식 성명을 통해 “뉴욕검찰의 발표는 거짓 주장으로 가득 차 있다"면서 "비트파이넥스와 테더는 재정적으로 강하다”고 반박했다.
이에 미국 암호화폐 전문가이자 경제 전문 방송채널 CNBC 크립토트레이더쇼(Cryptotrader show) 호스트인 란 노이너(Ran NeuNer)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비트파이넥스와 테더에 관한 의혹이 사실일지라도, △이런 성격의 법정 사건은 몇 년이 걸릴 것이고, △비트파이넥스와 테더 모두 미국에 본거지를 두고 있지 않아 법집행에 의문을 불러일으킬 것이며, △ 반년 전에 일어났고 그 이후로 해결된 문제들"이라며 암호화폐 시장에 미치는 파장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뉴욕 검찰의 비트파이넥스에 대한 조치는 전체 암호화폐 생태계에 있어서는 호재"라며 "불량한 시장 참가자와 사기 행위들이 입법자들에 의해 제어되어야 한다. 강력한 규제가 뒷받침 될 때 진정한 자금들이 유입될 수 있다. 이는 시장 정화 작업의 일종이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의 기술 차트들이 비트파이넥스 스캔들이 전해지기 전 이미 가격 후퇴 신호를 보내고 있었다"며 "비트코인이 앞으로 며칠 내 5,000달러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매체는 "기술적으로 중요한 30일 이동평균선(4,998달러)이 비트코인을 강력하게 지지해줄 경우 비트코인의 단기 전망은 다시 강세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매체 이더리움월드뉴스는 "테더(USDT) 관련 스캔들이 작은 급락장(mini-crash)을 촉발시킨 후, 암호화폐 낙관주의자(crypto optimist)인 브라이언 켈리 BKCM LLC의 CEO는 비트코인이 50% 저평가되어 있고 가격이 하락할 수도 있지만 무서운 약세 시장은 끝났다고 믿는다"면서 "글로벌 투자자들(global trade players)이 비트코인을 금의 대안(alternative)로 사용하거나 법정화폐에 내재된 변동성에 대한 헤지(위험 회피) 수단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날 알트코인 시장은 비트코인 진정세에 대체로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총 '톱10' 코인도 대체로 강보합권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오스(EOS)와 바이낸스코인(BNB)는 3% 넘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비트코인 캐시(BCH)는 1% 가량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상위권 암호화폐 중에는 트론(TRX)과 비트코인 사토시 비전(BSV)이 4% 넘게 상승하고 있는 반면 크립토닷컴 체인(CRO)는 4% 가량 하락하고 있다. 이날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1,710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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